예작공간에서 날아온 기분좋은 소식~.
예민의 새로운 음반에 관하여 전해드립니다.
금번 5집에 녹음되어지는 곡들은 총 20곡의 정규앨범이었으나
총 5곡의 노래와 2곡의 연주곡, 그리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포함하여 작품자의 모든 에너지를 응축시킨
[예민 :: OPUS 2007]를 디지털 음원 특별판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제작에 참여한 인원이 100명이 넘을 정도로 밀도있고 짜임새있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안타깝게도 5집 정규앨범의 출시는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태이고
금번 앨범또한 음반유통시장에서의 앨범 구입은 불가능하시며
디지털앨범으로 음원을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구입하실수있습니다.
하지만, 예작공간회원님들께 정성껏 디자인된 한정된 수량의 앨범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6월 01일부터 10일까지 1차 접수를 받게되어 음원이 출시되는 15일경
받아보실수 있으시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5월 28일경 예작공간 홈페이지에서 국내최초로
미리 들으실수있는 서비스음원(1분 내외)과
서비스 뮤직비디오(1분내외), 그리고 앨범디자인의 전부를 서비스하겠습니다.
금번 앨범은 2곡의 신곡과 마술피리,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아에이오우를 포함
총 5곡이 새로운 편곡과 녹음으로 완성되었으며
오랜시간이 지나 비로소 최종적으로 곡들의 느낌을 완성시켰다고 자부하는
예민의 대표작들을 감상하실수있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리지]
이어 가고 이어 가고 있어요.
시간이 내 몸을 키워요.
조금씩 자라는 나의모습 보이시나요.
그댈 향해 가지요.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어요.
언젠가 그대가 되는 나(를)
바람에 내 몸을 맡긴다면 갈 수 있어요.
나를 받아주세요
눈물이 나요 그대가 있어
내 삶을 사랑하게 됐어요.
연리지가 되어서 그대품에 안겨
하늘을 따라가요.
[하늘위의 섬]
나의 하늘위에 눈을 감고 그려온 섬이 있어요.
햇살비친 흰 모래위에 춤추듯 노는 물결.
이제 보이네요. 들리네요. 꿈꾸네요.
애타게 그립던 나의사랑 노래하네요.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네요.
꿈꾸게 해요. 잠들게 해요 그대 품에
나를 쉬게 해주-세요
저하늘위에 흰구름같은 섬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