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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직자의 칠거지악 / 어느 교회의 글 (타산지석으로..) ....................................................................
1. "교우간의 이야기"는 참으로 신중해야.. 어쩌다 들리는 이야기라도 반드시 "양쪽이야기를 듣고나서" 판단해야 한다.
2. 당회를 열어 교회의 공식적인 판단을 내리고자 할 때는 연루된 당사자의 최종의견을 반드시 참작하여 과장, 허위사실이 없도록 관련 당사자들에게도 당회 개최사실 및 결과를 통보하는 것이 정당하다. (당사자도 모른채 그에 대한 징계수위가 은밀하게 논의, 자행됨은 명예훼손이다)
3. 일부 당회원이 특정교인의 과실을 당사자 해명의 절차도 없이 당회장에게 고변하여 당회개최를 촉구하는 것은 (실수한 당사자를 교화시키려는 노력보다
4. 중직자라면 자신의 직장일에 임하는 자세의 반만이라도 교회일에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 특별한 감독자가 없는 교회일이라하여 소홀,방심한 결과에 대해 교인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기대하는 것은 중직자로서의 올바른 섬김이 아니다. (완벽할 수는 없겠으나 최대한 무결점에 도전하는 자세로 주님의 일에도 집중해야 한다)
5. 교회내 직분은 공무원 및 軍과 같은 수직적인 지휘체계가 아니다. 공동체내의 정당한 건의 및 요구에 대해 이렇다할 해명도 없이 차일피일 지연하는 것은 중직자로서의 태만이다. (교회내 특정기관에서 건의한 사안에 대해 그 수용여부 및 중간 추진과정을
6.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의견을 발표할 때는 발표할 내용을 미리 메모하여 짧은 시간에 조리있게 요점을 명확히 전달하며 (마이크를 들고 "즐기고" 있다는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7. 대표기도 역시 자신의 주관적인 기도내용보다는 교회의 현안 및 교인 대다수의 공통관심사등 기도제목을 메모, 준비하여 장황하게 중언부언하지 않고 4~5분 정도가 적당하다. (대표기도는 교인에게 들으라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에게 드리는 것.. 따라서 웅변조로 뭇교인을 계도하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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