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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해 김은희의 선교 현장 이야기 (2018년 12월 2일) 156번째 참되고 지혜롭게
아이들의 교육이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부모들을 교육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로 자리매김이 되었습니다. 매년 실시되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서 학교의 교육 목표와 비전을 나누고 부모들이 좀 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학부모 대표도 뽑아 학교 운영에 참여시켜서 학교를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학교를 좋아하고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해서 저희가 더 감사하고 있습니다. 칭찬은 저희를 춤추게 하네요.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주에 동아프리카 선교대회가 케냐에서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론 2011년에 있었고 7년 만에 다시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 부룬디, 남수단 선교사들이 모여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물론 각 나라의 모든 선교사들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각자의 형편대로 모여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정보도 나눌 수 있었고, 영적으로 공급도 받고, 귀한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웃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요. 선교사들에게 이런 시간들이 종종, 아니 매년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이런 행사를 준비하면서 보이지 않게 수고하고 희생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모든 행사나 일들이 그렇겠지만 그런 수고와 희생이 있기에 일이 진행되는 것이겠지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래서 일이 되게 하는 그런 선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2018 레인보우 졸업식 11월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해도 유치원 졸업식이었습니다. 우간다의 졸업식은 졸업식만 하는 것이 아니고 반별 발표회를 겸해서 하기 때문에 졸업생뿐만 아니라 각 학년에게 매우 중요한 행사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 해는 학년이 매년 늘어남에 따라 5개 학년, 5개 반이 모두 발표를 하게 되어서 장장 3시간 30분이나 걸렸답니다. 2018년에 무엇을 배웠는지, 어떻게 성장했는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는 학부모는 물론이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감동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도중에 전기가 나가면서 한차례 위기도 있었지만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는데 정말 비가 오지 않은 맑은 날씨를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이렇게 2018년을 마무리하고,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올 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 특별기도제목 1. 거침없는 사역을 위한 4 륜 구동 비포장용 차량 구입을 위한 후원 후원 방법 : 우리은행 097 121360 02102 김은희 “차량 헌금”으로 기입 2. 레인보우 학교 사역을 함께 할 장기 혹은 단기 선교사가 필요합니다.
1. 신학교, 유치원이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쉬기도 잘 쉬면서 다음 학기를 잘 준비하도록. 2. 거침없는 사역을 위한 차량이 마련되어 우간다의 구석 구석 필요한 곳에 마음껏 다니도록. 3. 함께 동역할 단기, 장기 선교사를 보내주시기를 (학교 사역) 4.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강현이에게 꼭 필요한 곳으로 인도하고, 학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5. 미국에서 공부하는 강진이가 외롭지 않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되도록. 6. 온 가족 모두가 건강하여서 하나님을 위해 멋지게 쓰임 받도록. * 주소 : P.O. Box 11701 Kampala Uganda * 전화 +256(0)774-605808(이동해), (0)774-605807(김은희) * E-mail: saltdh@gmail.com / saltkeh@gmail.com * Katalk ID : saltdh(이동해) / saltkeh(김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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