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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이번에 새로나온 돈임다.. 이모믄 아직 몬 만져 봤지만.. 우리나라에서 젤루 큰돈이람니다.. 이런거 마이 가꼬 댕기믄서..기마이 쓰믄 살맛날낀데.. 안그러 씀까.. 칭구여러분.. 근디..돈이라는 거..무섭씀다.. 요거 떼메.. 사람 목숨이 와따 가따 함다.. 그러키 때문에 신중해야하고.. 정확하고.. 깔끔해야 험다.. 살다보믄..서로 이런거에 엮낄때가 있음다.. 그럴땐..칭구 사이라도..정확하게 해주는기 조씀다.. 회장님과 총무님이.. 경조사에..못가는 칭구들 심부름을 할 때가 있음다.. 그것이 여러번 되풀이 되믄..그 액수가 장난이 아님다.. 물론 잘 보내줄꺼로 믿지만.. 혹시나해서..한 말씀 드리것씀다..ㅋㅋ주제넘게.. 우리가 태어나기는 아날로그 세상에서 태어났찌만.. 지금은 시대가 바껴 가꼬..돼지털 시대임다.. 전화로 컴으로 못하는기 읍씀다.. 그럼서..아직도 만나믄 그때 준다고 빡빡 우기는 칭구들.. 생각을 좀 바꽈 주시기 바람다.. 다행이 우리 회장님이 좀 넉넉하셔서..그런데루 괴안치만.. 다음 회장님이랑 총무님을 생각해서.. 이왕 보내줄꺼믄..출발하기 전에 미리 보내주믄..금상 첨화 이구.. 그기 안데믄..담날이나..그 담날에.. 하루라도 빨리 결제해 주심이..올타고..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임다.. 전처럼 한달에 한번 만나는것두 아니고.. 지금은 두달에 한번씩 만남다.. 살다보믄..잠깐 동안 쪼들릴때가 있음다.. 그런때는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찌만.. 돈이 있는데도 안 보내주는건..설마 그럴리가?? 이달만해도..세껀이나 잔채가 있었음다.. 모르긴해도..백마넌은 넘을껌니다.. 목돈으로 한꺼번에 주고..찔끔 찔끔 푼돈으로 받는것도..결코 속이 편한건 아님다.. 그런거 이해하시고.. 어차피 줄꺼.. 에메하게..담에 줄께..그러지마시고.. 내일 보내줄께..라는 분명한 의사표현과 실천이.. 행정부를 도와주는 참된 길이옴니다.. 그런 멋진 칭구들이길..바라옴나이다.. 다음 회장님이랑 총무님이 어느분이 되실찌 모르지만.. 그분들에게..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져..실없는 소리 한번 해씀다.. 널븐 맘으로 이해 해주시고..이밤 행복하소서~~ 동칠 친구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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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공 나도 딱 한번만 만져보게 해주라 ........... 지갑속은 너무 과분하고 ... ㅠ
나도 아직 몬만져바쓰..사람들이 이기..무슨 소장품이라고 생각데는지..다들 신주 모시듯이 액자에 너가꼬 보관하나바..아침지냑으로 그거 보믄서 ..쩐신이시여..구버살피소서돈벼락 내리게 해주이소카믄서 절한다나 우짠다나..그러다가 실증나믄 가따 버리것찌..그때 마이 만져보자구나..칭구야..잘지내구까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