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롱 사용자들이 많이 없던 시절에 대회장에서 롱 상대를 만나면 서로 어찌할 줄 모르면서 경기를 하면 주위에서 "롱이 롱을 타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저런 러버를 왜 쓰나"라는 핀잔을 하는 분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롱 사용자들과 다양한 핌플러버 사용자들이 많아 평소 서로 적응할 수 있어 게임을 여유 있게 풀아가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요즘도 운동하는 탁구장에 롱 사용자가 혼자뿐이 없거나 있어도 서로 연습하지 않아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 환경에서 운동하는 롱 사용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리그전이나 롱이 많은 탁구장에 방문하여 자주 경기를 해보는 것이 중요한데 더욱이 요즘은 미디엄 핌플러버 홍수 시대라 다양한 핌플러버 대응법은 필수적으로 익혀야 합니다.
제가 보는 정양금 여사는 다양한 핌플러버를 잘 상대하지만 아직은 5%가 부족합니다. 그 5%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대회장에서 승패를 가르는 실수를 할 수 있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핌플러버 대응법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본 내용은 전형을 떠나 도움이 될 내용이 많이 있으니 꼭 보시길 권합니다. 참고로 용품은 슈퍼 비스카리아 + 로제나 + Monkey ox입니다.
동영상 Part 1
아래 동영상은 롱대 롱 게임 요령 올 플레이 레슨입니다.
롱대 롱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롱 타법 종류에 다른 구질과 이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주력 타법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방법론적 접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정양금 여사는 특정 타법을 어려워하지만, 그보다는 완급조절로 박자와 타이밍을 뺏겨서 오는 실수가 더 잦아 이를 이해하는 레슨에 집중했습니다. 즉 싱대방의 까다로은 구질은 결국 내 에너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러버는 도닉 피라냐테크 ox입니다.
동영상 Part 2
아래 동영상은 롱대 미들 게임 요령 올 플레이 레슨 모습입니다.
요즘은 미디엄 핌플러버 홍수라 할 정도로 생활체육 탁구에서 사용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종류도 많고 사용자마다 타법도 다양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은데 정양금 여사도 종종 헤매는 경우가 있어 촬영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핌플 아웃 러버의 변화는 회전이 풀려서 발생한다는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대처하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러버는 612 (1.8mm, 빨간색)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귀한 동영상 감사합니다
롱러버를 사용하면서 대회 시합장에 나가면
같은 롱이나 핌플 사용자를 만나면 매번 긴장하고 게임이 어려워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번 핌플 대응법 동영상을 찍고 자신감 뿡뿡 생겼어요 관장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