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倫理와 制度 等 現代 文化人의 普遍的 觀念으로는 容認하기 힘든 破格의 現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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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더하여 人間의 삶에 介入하는 神들의 善惡的 姿意. 그로 因하여 自由와 自律이 統制된 人間의 삶은 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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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論으로 밖에 說明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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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神話의 神은 神에 對한 普遍的 觀念을 깬 人間的 神의 모습으로 讀者에게 다가와 한편 親近하면서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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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全能의 威力으로 神의 카리스마를 굳건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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制度와 倫理가 틀을 잡기 전 原初的 動物의, 보다 自然스러운 人間의 感情으로 그려진 그리스神話는 人間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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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源的 情緖를 認識시키기에 否足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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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으로써 想像의 世界를 追究하는 文學人들에게 絶對的 바이블이 될 수밖에 없는 理由가 分明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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