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사모펀드 사기피해공대위(위원장 최창석, 이하“공대위”)와 금융정의연대는 사모펀드 피해자들과 12. 14 오후 2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사모펀드 피해자들, 대통령 민생간담회 요구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대통령의 민생행보와 잇따른 강경한 발언에 뒤이어 각 금융사들의 상생금융 2조원 조성 소식을 지켜보며 사모펀드 피해자들 문제도 상생금융에 포함하고, 대통령의 의지로 사모펀드 문제를 하루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 피해자들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사모펀드 해결 방안을 전임 정부에 요구하였으나 외면당하기 일쑤였다. 윤석열 정부들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따라 어려운 시장 경제 여건속, 사모펀드 피해 기업과 개인들은 더욱 큰 어려움과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다.
● 윤주경 국회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7월까지 환매 중단된 사모펀드 관련 투자자 수는 1만3176명, 판매 잔액(환매중단 금액)은 5조159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판매 잔액 중 배상이 완료된 금액은 2조3838억원으로, 환매중단 금액의 52.5%는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 이번 기자회견은 디스커버리, 젠투파트너스, 더플랫폼아시아무력금융, 피델리스, 영국uk 펀드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펀드의 피해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피해자 민원청취를 요구하고자 한다.
● 최근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편입한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수조원대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2024년 상·하반기에 약 13조원의 펀드가 손실이 날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각 금융사는 예정된 재난을 방지하고자 부심하고 있다. ELS펀드는 공모펀드이지만, 사모펀드처럼 금융사들의 부실한 판매가 예고된 재난을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들은 12. 15/12. 22 금감원 앞에서 두 차례의 집회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모펀드 사태를 지켜보면서 무너진 금융사들에 대한 신뢰가 공모펀드의 대규모 손실사태로 번질 것으로 보인다.
● 기자회견 후 피해자들은 대통령 집무실에 피해자 민원 및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각 금융사들의 적극적인 취재를 바란다.
□ 기자회견 개요
● 제목: 「사모펀드피해자들, 대통령 민생감담회 요구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23. 12. 14 (목) 오후 2시 ,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 주최 : 전국사모펀드 공대위/ 금융정의연대
● 발언 및 순서
- 사회 전지예 사무국장(금융정의연대)
- 발언
△ 김득의 상임대표(금융정의연대)
△ 최창석 위원장(전국사모펀드 공대위 상임대표 겸 디스커버리 대책위원장)
△ 황윤식 대표(젠투 펀드 피해자모임)
△ 이의환 집행위원장(전국사모펀드 사기피해 공대위)
● 진정서 전달 – 대통령과 사모펀드 피해자들의 간담회 요구서한 및 진정서
● 문의 : 이의환 집행위원장(전국사모펀드 공대위) 010-7373-4472
전국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금융정의연대
기업은행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젠투펀드 피해자모임/
신한 피델리스피해대책위/더플랫폼아시아무역금융펀드피해대책위/
/신한금융펀드 사기피해공대위[신한은행아름드리펀드 피해자연대,교보로얄펀드 대책위(준)]/
한화증권 글로벌원펀드 피해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