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열 에세이 [1cm의 기다림]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노을이 물드는 시간,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서 마음의 저항을 내려놓고
자기의 삶을 허용해 주는 길을 만난다.
김태열 에세이 [1cm의 기다림] 값 15,000원
도서출판 이든북|ISBN 979-11-6701-175-9 03810
*인터넷서점과 대전계룡문고에서 판매중에 있습니다.
*이 책은 대전광역시, (재)대전문화재단에서 예술창작지원금을 수혜받아 발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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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金泰烈 수필가
·필명 : 비들목 / 아호 : 송전
·《창조문학》《 대전문학》 수필 등단
·수필집『 우물에서 생각을 긷다』
『1㎝의 기다림』
·대전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글쓰기 지도
·촌티문학회 글쓰기 재능기부
·한국수자원공사
·㈜서영엔지니어링
·《논어연해》《 노자연해》를 편역중
·유불선 이야기 블로그 운영
·동양고전에 대한 공부경험으로 성찰하는 글쓰기를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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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과 상상이 극대화되어 체험이 현실을 넘어선 세상이다. 가상공간이 난무하는 세계에서 지금 여기 현실, 땀에 젖은 삶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구름 같은 세상에 뿌리를 만드는 것과 같다. 뿌리 없는 나무가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현실을 그대로 보고 듣고 경험한 바탕에서 시간이 존재하고 창조된다. 김태열 작가의 수필에는 그런 뿌리가 있다. 그림을 그릴 때 여러 가지 색을 섞어서 작가 고유의 색깔을 만들듯이 수필도 작가의 성찰에서 일상이 재탄생 된다. 작가가 경험하는 문화, 사회적인 통찰력이 글의 소재나 주제가 될 수 있어도 내면을 성찰하는 작가의 사유는 글의 독특한 색깔을 만든다. 김태열 작가의 글에는 자신을 허용해 주고 놓아 주는 마음결이 색깔을 만들고 있다. ― 김선애 (수필가·평론가)
수필은 노을이 물드는 어슴푸레한 시간에 갓길을 걸으며 읊는 자기고백의 소리이리라. 이제 어둠이 스미는 때에 소리 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니 그 소리가 내 속으로 들어와 속삭이는 듯하다.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야 하리, 걸림 없는 자유를 찾아서 홀로 그 길을 가야 하리.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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