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할 수 있다는 말이 왠지 서글퍼 집니다.
오는 토요일(7일) 김영승 선생님에 대한 2차 징계위원회가 열립니다. 여기에 출석해서 김영승 선생님은 징계위원들 앞에서 진술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네요..
마음 같아서야, 단체로 들어가 응원을 해주고 싶지만, 우리가 해 드릴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 교문 밖에서 나오시길 기다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월드컵때 시청앞에서 수많는 관중이 모여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을 보냈듯이, 우리도 교문밖에서 선생님이 모든 것을 당당하게 진술하고 나오실 수 있도록 응원을 보냈으면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탄원서에 힘을 실어주셨듯, 반포초등학교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오시기 전에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하시면 됩니다.
전화기 들고, 지인들에게 문자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엔 너무 심심하겠죠? 아래 글이 있네요... 뭐하고 놀까요? ^^
신희석 선생님의 첼로 연주도 혹,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
첫댓글 신유섭샘, 최성욱샘의 기타연주와 노래가 준비되고 있다는 소문도 돌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