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갈렌(St.Gallen)
취리히에서 동쪽으로 약 1시간.
보덴 호수에서 가가운 상트 갈렌은 동부 스위스 지역의 중심 도시입니다.
612년 아일랜드의 수도사 갈렌이 기초를 세웠으며 8세기에 세워진 상트 갈렌 수도원은 중세 유럽의
학예의 중심지로서 크게 번성하였습니다.
바로크 건축 양식의 화려한 카테드랄(대성당)과 부속 도서관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중세 장식의 창문과 간판이 특징적인 구시가지에서는 아름다운 골목길을 산책해 볼 수 있습니다.
섬유 산업으로 번성한 상트 갈렌만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섬유, 직물 박물관’등에도 들러 보기 바랍니다.
보덴 호수에서 라인강까지 흩어져 있는 개성적인 마을과 아펜첼 지역등 주변 지역에도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출처 : 스위스관광청
첫댓글 오우~ 멋있네여
스위스에 있는 마을들은 저렇게 찍으면 다 멋있을듯해요 ~ 그죠?
St. Gallen 대사원이네요.. 생각나네요... 그때 비가 약간 부슬부슬 왔었는데... 성당에서 사진찍다가 혼났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