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왔지만 내년 봄이 되면 한번 꾸미게 될 정원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해외에서 전문 시공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직접 DIY 한 사례들을 공유해봅니다.
물론 가급적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하며 좀 화려하고 예쁜 것들은
다소 기술을 요구하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작은 패널로 제작된 화단
가급적 쉬운 사례로써 방부목을 일정 크기로 재단하여 땅에 묻는 방식입니다.
2. 거친 자갈을 이용한 화단 경계
거친 자갈을 화단 경계에 놓는 방식으로 매우 쉽지만 일정하게 외부 라인을 맞춰야하므로
살짝 감각을 요구합니다.
3. 콘크리트 화단 경계 만들기
콘크리트를 부어 성형을 하는 것으로 직각으로 꾸며도 되겠지만 성형을 할 수 있는 물품으로
꾸밀 수 있으며 일반적인 플라스틱 병을 단면으로 재단하여 꾸며도 됩니다.
4. 블럭으로 꾸미는 화단
바닥면을 살짝 고르고 블럭을 놓고 세로로 균일하게 연결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수평을 맞추기 위해 규격화 된 목재로 높이를 맞추면 될 것 같네요.
5. 간접조명을 이용하여 꾸미기
곡선형이라면 문자열 조명이나 튜브형 램프를 사용하면 요긴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6. 금속판을 이용한 화단 만들기
녹이 쓰는 빈티지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사례로써 두껍지 않은 철판이라면 쉽게 모양을
꾸밀 수 있을겁니다.
7. 작은 철판을 이용한 화단 꾸미기
작은 자갈밭이나 일반 정원에 쉽게 망치로 두드리면서 제작이 가능한 사례입니다.
8. 철그물망을 이용한 사례 (1)
자갈보다는 주먹보다 큰 바위를 넣고 꾸미는 것으로 다소 인력이나 시간이 소모되지만
기둥만 잘 시공하면 쉽게 제작이 됩니다.
9. 철그물망을 이용한 사례 (2)
위 사례보다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 사례이며 메탈라스를 이용하여 무너지지 않도록 잘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 사례입니다.
10. 자갈을 이용한 경계 꾸미기
목재 패널로 일정하게 라인을 형성하여 매립하고 흙이 파인 만큼 자갈을 넣는 방식으로
비가 올때에 색채가 강하게 연출이 되는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