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고건우입니다. 영어 공부를 제대로 시작한 때는 고 1때부터입니다.
나름대로 영어선생님(경수쌤, 영맨쌤)의 말씀, 가르치는 대로 따라갈려고 노력했습니다. 영어 공부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학교에서 공짜로 주는 문제집도 여러권 풀었고, 3730 공부법으로 매일 영단어도 외웠습니다.(3초 보카 영단어 책으로 했어요)
고2때 ‘지원근’쌤을 만나서 영어 독해, 문법, 문제 푸는 스킬들이 쭉 향상되었습니다.
그 쌤을 좋아해서 더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덕분에 영어도 고 1때 3등급에서 2등급 초반으로 올라갔습니다. 또한 수능에서 어려운 빈칸, 순서 맞추기 문제도 더 빠르고 더 많이 맞게 되었습니다. 이 텐션을 고3까지 유지해서 시험에서 1등급을 맞은 적도 있고... 수능에서 1등급(딱 90턱걸이지만 빈칸 다 맞았어요)을 달성했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능, 학교 내신을 위한 영어 공부였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회화가 전혀 안된다. 외웠던 숙어, 문장들... 생각이 명확히 안난다.
영어의 근본원리(뭐든지 원리를 알면 공부도 쉽거든요)를 모르고 꾸역꾸역 외우고, 양으로 승부봤다. (학교에서 근본원리를 가리킬 시간도 없을뿐더러 문제풀이에 보다 집중하다보니 원리를 할 시간이 없었다. 뒤쳐질 것만 같은 수험생으로선 사치라고 생각이 되었다.)
단순암기의 한계, 시험보고 얼마못가 잊어먹고 단어도 고등학교 재학중 수천 수만개를 외웠을텐데 70~80%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랬던 제가 미라클을 만났습니다.
맨 처음에는 미라클 전단지의 내용이 너무 과장된 것처럼 느껴져 신뢰가 안갔습니다. 카페는 귀찮아서 안 들어가 봤고요.
그래도 어떤지는 궁금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전 타이밍이 좋았어요. 수능 끝나고 방학하고 너~무 할게 없어서 운동이든 음악이든 영어든(토익,토플 중요하니까) 한가지 배우고 싶었거든요!) 미라클 공개설명회를 갔습니다.
처음 본 비주얼은 솔직히 허름했어요. 그냥 보통집? 뭔가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특별했던 점은 목사님이 가르쳐 주신다는 것?
공개설명회를 쭉 듣고 무엇보다 “영어는 언어다! study방식이 아닌 learn과 training을 해야 언어로서의 영어를 할 수 있다! 영어는 쉽다!” 란 메시지가 제게 깊이 들어 왔습니다.
영어공부를 재밌어 했긴 했지만 결코 쉬웠던 것은 아니었거든요.
그리하여 한번 믿어보는 마음으로 미라클을 한 후 정말 놀랍도룩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모호했던 영어의 회화, 문장의 기본틀, 즉 근본원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준, 원리에 맞춰서 영어를 하니까 쉽고 재미있게 다가왔고, 기본 원리를 응용해서 스스로 문장이나 엄마와 회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잘못 가르쳐준 내용, 대강 알았던 개념들을 자세하고 세밀히 알게 되었습니다.(진짜~~ 디테일하고 정확히 알려줘요)
6시간 동안 영어로 말하고 훈련하는 게 너무 재밌어요. 진짜 회화 많이 늘었어요. (간단한 카톡... 엄마나 친구와 재미로 영어로 해요 ㅋ)
언어는 뉘앙스가 중요한데 그 뉘앙스도 자세히 알려줘서 좋았어요.
영어공부법이나 단어 외우는법, 집중력있게 복습하는법 등 공부법 꿀팁 진짜 많아요(저 고3... 여러 공부법 다 들어봤지만 파격적인 공부법을 알게 됐어요)
궁금하실수도 있으실거 같아요...
“정말 이거 훈련생이 쓴거야? 성적 사실이야? 영어만 잘했던거 아냐?”
일단 고등학교 1학년~ 3학년 내신등급 2등급 초중반대입니다. 고3 성적 등급은 정확히 2.52입니다. 제가 문과 체질인데 이과 와서 고2, 고3 미적분Ⅰ,Ⅱ 기백하면서 내신등급이 낮아졌긴 했지만요... 공부 잘한 편입니다! 저....
전 여태까지 학원은 다녀본 적이 없어요. 과외도 딱! 한번 수학 가형에서 나형으로 바꿔서 10월 초에 수학과외 받은 게 인생에서 답니다.
고1, 고3 각각 국제반, 삭주반(공부 전교권 특수반)에 들어갈 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저 목사님한테 뒷돈받는것도, 보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정말 많은 학생들, 사람들이 미라클을 통해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영어를 정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님이 가르치신다 해서, 괜히 또 신앙 강요하거나 그런 쪽으로 몰고갈까봐 걱정이시라구요? 저도 그랬지만 그런 것 없습니다. 시작과 끝에 30초정도 기도는 합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제 친구 중에 차도O이란 친구가 있는데 내신, 모의고사 봤다하면 다 맞거나 1개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 비법을 물어보면서 학원다니냐고 했는데 고1때 잠깐하고 지금은 안다닌다고 했는데 혹시 미라클에서 한건 아닌지... 지금 이런 생각도 듭니다.
학부모님들, 고등학교 내신은 정말 시간 싸움입니다.
방학이나 아직 여유가 있는 중학생, 고1은 빨리 영어를 잡아 놓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영어, 수학, 과학, 국어영역 1/n씩 해서 공부하는데 힘들었습니다. 누구는 수학을 선행학습하거나 마스터해서 부족한 국어, 영어만 깊이 파고드는 애들이 있었는데 나중에 그런 애들이 내신등급치고 올라갑니다! 진짜에요.
영어 공부하는데 시간 진~짜 많이 들어갑니다. 단어, 독해. 꾸준히 문제푸는 감각, 신유형, 새로운 개념, 끝이 없는데 다 할려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럼? 미라클에선 수만개의 단어! 문장! 독해! 회화 다 해주냐?!?
어머니, 근본 원리를 알면 응용은 쉽습니다. 수학도 원리, 개념을 정확히 알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붙잡고 늘어질 수 있습니다. 즉 미라클에선 근본원리 이것만 있으면 종합세트와 같이 영어 쉬워요. 자녀분이 이과 준비생이라면 영어 끝내놓고 그 시간에 수학 더 풀게 하세요. 어머님들 진짜 이 좋은 미라클 영어를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추, 강추, 강강추 합니다.
돈, 자녀내신, 진로, 시간, 대학, 회화를 생각하시는 현명한 어머님이라면 미라클을 추천합니다.
2018. 1. 18
- 고 건 우 ( 성수고 3년 졸업예정자 / 엄마 김희은님과 함께 훈련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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