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조 공식 :
심지(心地)는 원래 요란함이 없건마는
경계를 따라 있어지나니,
그 요란함을 없게 하는 것으로써 자성(自性)의 정(定)을 세우자.~~~~~~~~~~~
심지가 무엇인가? 마음의 땅이다.
경계란? 일 상황을 따라 나타나는 마음이다.
자성의 정이란?
상황따라 나타난 마음을 원래 마음에 대조를 해서
없게하는 것으로써
내 마음을 결정하는 마음이다.
우리의 마음의 땅에 원래 무엇이 있는가? 아무 것도 없다.
그 없는 곳에서
경계따라 선연하게 다양한 마음들이 나타나는데
나타난 그것이
지금 이 순간 있어진 요란함이다.
요란함이 원래는 없건마는
경계를 따라 있어진다.
있어진 그 요란함을 없게 하는 것으로써
있는 그대로를 그대로 인정하라!
인정하기까지가 어렵지만
인정이 되면 편안함과 동시에 없어진다.
그것이 없게 하는 것으로 자성의 정을 세움이다.
망념이 망념인 줄 알면
망념 자체가 스스로 없어지듯이.......
그리고 마음에는 어떤 배움이 나타난다.
어떻게 해야 한다는 깨침이
지금의 한 경계를 통해서 나타나는데
그것이 내 마음에서 나온 하나의 지혜이다.
이럴 때는 이래야겠다는 지혜를,
저럴 때는 저래야겠다는 취사의 지혜를 얻게 되는데
그것이 스스로 세우는 자성의 정이다.
그 한 일속에 자성의 계와 혜를 포함한 자성의 정이다.~~~~~~~~~~~~~
일기 하나로 실례를 들어 보면
일기내용
제목 : 밝을수도 어두울 수도 있는데
난 다른 사람앞에서 밝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한다.
내 이미지를 그렇게 고정시켜 놓으려고만 생각해서 그런지
가끔은 힘들 때가 있었다.
그런 이번 마음공부를 배우면서
이것이 경계라는 것을 느꼈다.
세영이는 세영일뿐이고
내 마음은 밝을수도 어두울수도 있는데 ...
밝지 않다고
나를 탓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런 나 자신을
전체로 받아 들일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좋다. ~~~~~~~~~~~~~~~
밝은 얼굴이어야 한다는
고정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고정된 관념인지 모르다가
마음공부를 통해서 내 이미지를
밝은 모습만으로 고정시키려 한 것을 발견하게 되네요
그리고 그것이 경계라는 것을 알아 차리네요
(경계라고 알아 차리는 순간 : 밝아야 한다는 틀이 내 마음에 있음을 알게 되었지요)
이것이 바로 밝은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싶은 경계를 따라
있어진 자신의 고정관념이지요
그것을 알게 되니 밝을 수도 어두울수도 있는데
그동안 밝지 않다고 자신을 탓했음을 알게 되었네요
그러니 원래는 밝고 어둠이 없건마는
경계를 따라서
즉 신나는 경계를 따라서 밝을수도 있고
짜증나는 경계를 따라서 어둘수 있음을 알게 되었네요
그러니 밝아야 한다는 틀을 없게 하는 것으로써
어두운 나도 받아들일수 있고
밝은 나도 받아 들일수 있는
즉 나 전체를 받아 들일수 있어지네요 !!!!!!!!
이 공부가 바로 공식에서 비추어 보면
세상에 태어 날때는 그 마음이 없었건만
(심지는원래 요란함이 없건마는...)
자라면서 잘 보이고 싶은 경계를 따라 밝아야 한다는 틀이 있어졌나니
(경계를 따라 있어지나니...)
경계임을 알고 원래 자리에서 비추어 보니
경계따라서 밝을수도 어두울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밝아야 한다는 틀을 없게 하는 것으로써 자성의 정이 세워짐이지요
(그 요란함을 없게 하는 것으로써 자성의 정을 세우자이지요 ...)
첫댓글 숫자의 단위는 일, 십, 백, 천, 만, 억, 조, 경, 해, 자, 양, 구, 간, 정, 재, 극, 항하사,
아승기, 나유타, 불가사의, 무량대수, 대수, 겁, 업
구골, 아산키야, 센틸리온, 모우저, 스큐스수, 구골플렉스, 구골플렉시안, 그레이엄수,
빅맥(Big Mac), 빅(BIGG), 피쉬수, 빅풋 , 무한대(∞)'
인도사람이 만들고 아리비아상인들이 사용해서 아라비아숫자라고 합니다. ^^
앞으로 공력(심력, 영력)을 이 기준으로 점검해 드립니다.
무한대 제곱, 삼성, 사성 》》》》무한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