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사용자측’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근절 요구

 
 안녕하십니까? 조합원 및 직원 동지 여러분 !
노동조합 현대차증권지부장 김주열 입니다.
금일 노동조합은 회사로 공문을 보냈고 부당노동행위를 근절하도록  요청을 하며
사측에 당부의 말씀을 올렸습니다.
가열찬 투쟁의 시대로 돌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현대차증권 노사 간의 상생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현대차증권지부 (이하 ‘지부’)는 현대차증권주식회사 (이하 ‘회사’)가 현대차증권 노동자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노동조합 활동의 정당성을 인정하며, 노사상생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대해 먼저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3. 지부는 회사 내에서 조합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행복하고 공정한 노동환경을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현대차 직원의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지부는 직원의 권리를 침해한 일부 본부장, 실장, 권역장, 팀, 점장들 (이하 ‘사용자측’)의 잘못된 노동조합 관련 인식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4. 지부는 일부‘사용자측’으로부터 일어나고 있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지부의 권익을 침해하고 존립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측의 이러한 행위들은 노동조합과 직원의 권익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경영목표와 가치에 위배되고, 직원들 상호간의 신뢰상실을 초래하며, 회사 내부 조직 갈라치기로 인해 회사의 안정성을 훼손하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전사적 통합을 방해하여 회사의 성과 달성에 큰 해악을 끼치게 되는 엄중한 사내질서 문란행위로 반드시 척결해야할 대상입니다.

4. 회사와 지부 조합원에 대한 갈라치기라 볼 수 있는 노동조합 무력화 시도가 일부 ‘사용자측’에서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고 그 증거가 채증되고 있습니다.

5. 부당노동행위는 노동 관련 법률에 따라 엄격히 처벌됩니다. 지부는 일부‘사용자측’으로부터 일어나는 노동관련 위반 행위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명하며 구시대로 돌릴수 있는 행위에 대하여는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행위가 계속 재발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회사에 당부드립니다.

6. 노사 상생의 현대차증권은 차후 부당노동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엄중한 대처를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회사는 지부의 요구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관하여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12시까지 공문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현대차증권지부
지부장 김주열

멋지게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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