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짬낚

4월 5월 장년 보다 날씨가 구리다 봄 장마인지 비도 자주 오고 바람도 자주분다 며칠전부터 기온도 얼라가고 해서 토요일 일끝나고 그곳에 가본다 같이 가던 아우는 약속 잇다라고 해서 혼자 밑밥사고 음료수도 사고 ㅎ 초입 부분에 6 ㅡ 7명 정도가 낚시하고 있고 늘 가던 자리는 비워있다 햇볕이 어찌나 따가운지 한 여름같다 얼굴 타면 집사람에게 들키까 두건과모자를 쓰고 머리를 아레도 쑤우리면서 낚시 ㅎ 체비 다하니 5시 2 ㅡ 30분 입질 올 시간이 다가온다 그러나 6시가 넘어도 잡어 입질분 그럴다한 입질은 없다 해경이 왓다리 갔다리 하지만 별말은 안한다 이제 데트라도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다고한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ㅜ ㅜ 메갈이만 올라오고 담배만 피우며 시간은 흘러 해는 넘어기고 찌도 보일랑 말랑한다 케스팅하고 체비정렬후 두밖기 감고 줄을 탱탱하게 하고 찌는 15 ㅡ20 미터권에 잇다 물은 만조에서 날물 시작 밑밥을 한주걱 주고 두주걱 비비는 사이 들고 있는 낚시대가 쭉 욱당긴다 동시에 챔질 왓다 그놈이다 하아 당찬 손맛에 여태 기다린 보람이 있군아 생각이든다 쉽사리 올라오지 않고 놈의 저항이 제법이다 다올려보니 빵은 4짜급 덩치다 얼핏 30후반급 급하게 갈무리하고 빝밥 더 주고 다시케스팅 체비 정렬되고 찌가 미세하게 잠긴다 어라 이상하다 뒷줄을 살당기니 두뚝하고 찌를 가져간다 이런 놈이 아니고 시알 조은 빼도랏지다 ㅡ ㅡ 그 뒤로는 시알 조은 메갈이만 올라오고 9시즘 접는다 이번주 토요일도 날씨만 조음 또 가야것다 ㅎ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A50335B0AB95123' class="txc-im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