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9PQ7qPkluM
(밀양) 영알자락, 승학산 삼면봉 정각산
▣ 2022. 02. 12. 토. 구름후 맑음. 0~12℃. 미세먼지 상당히 나쁨
나홀로 산행. 승용차 (왕복130km,유류+통행료=₩32,000)
▣ 총거리 : 16.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도상거리 : 14.68km (정각산왕복 누락2.36km포함)
▣ 총시간 : 7시간18분 (08:16~15:34)
- 중식과 조망 및 표지부착 등 비이동 58분(순산행 6시간20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사연마을회관 (경남 밀양시 단장면 사연리974-8/사연길51)
- 마을안길-사연길임도-입산들머리(임도좌)-통정대부묘지-
○ 묵삼각점과 안내판-삼거리左上-거암-
○ ▲승학산(정상석539m/지형도548m)(이정목)(삼거리갈림봉)
- 전망바위-삼거리右행-峰-내올내올-
○ ▲삼면봉(626m)(산외면/산내면/단장면)(표지부착)-우휘-
○ 전망대(607m)(左운문지맥,중산~육화산 조망)-내올내올-
○ 지형도 ▲717m봉(左용전갈림 삼거리봉)右내-右꺾위 峯-
○정각산갈림삼거리(이정목)(※orux미작동)-左올(로프암릉)-
- 전망바위-암릉대-임고4km갈림 이정목-골안마을갈림이정목
○ ▲정각산(858m/정상석2개,859.5m/삼각점)(거리 갈림)(중식)
- 갈림길복귀(이정목,사연리3.7km방향행)-부처손바위전망암
○ 소나무기암 전망바위-((암릉 내림길 위험으로 右下 크게 우회))
- 암릉길합류-전망바위(조망:세천봉,취경산,수연산 조망)-
- 로프암릉 내림 연속-태극기(암석)-솔숲길
○ 삼거리(直사연능선길/右사연길향)-목책가드 임도-포장 사연길
- 사연천건너-영각정사(관람불가)-사연길-중촌마을-
○ 사연마을회관(원점회귀/산행종료)
▣ 후기
○ 산어귀산악회 핵대장으로부터 소그룹 산행일정을 전송받은 바,
2.12(토) 7:30 사월역③출구앞 집합, 사연리마을회관 출착의
원점회귀로 승학산과 정각산 산행 계획.
- 의산도 승학산은 아직 미답산이기에 (정각산은 20.4.14기행)
동참키로하되, 사월역에서 출발전 회원들과 인사만 하고
- 산악회코스와 역순등행과 속도차이로 별도 단독출발하였으나
정각산갈림아래서 그룹산행팀을 만나 반가운 인사와 단체사진.
○ 정각산갈림에서 정각산 왕복부분의 원인모를 orux앱의 고장
으로 미기록 부분(왕복2.36km)은 오버레이그리기로 추가보정.
○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명기된 봉우리 확인 및 표지부착 등
그리고 조망이 열리는 전망터마다 이동과 조망 및 사진 등과
- 정각산갈림에서 하산길, 소나무기암에서 암릉진행이 위험해
보여 우측으로 크게 우회하면서 개척진행으로 시간지체 됨.
- 산악회보다 0.8km정도 추가되었음에도 시간은 1시간더 소요.
○ 어제 자정에 어머님 제사를 지낸후 음복과 철상을 끝내고 새벽
1시반에야 취침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알람설정하고 자고
새벽 5시40분에 기상하니 수면부족이다.
“건강에 좋을 등산보다 미세먼지의 해악이 더 크다”며 말리는
그녀에게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겠다는 각오를 다짐으로 양해를
구득했기에 오르막오를때의 숨가쁨도 참으면서 약속을 지켰고
- 조기 귀가착(16:20)
- 미세먼지 등산복 등 완전갱의와 목욕을 끝냈을 때, 핵대장으로
부터 하산식 동참권유 전화가 왔으나 성심에 감사인사만 드림.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실제산행 기록지도. (정각산갈림~정각산 왕복구간 orux앱 순간고장으로 트랙누락)
실제산행 통계. 거리는 도상거리로 실제 이동거리보다 적음) (★정각산왕복거리 도상2.36km누락분이 포함되어야 함)
사연리마을회관. 출발
▲마을안길을 지나 영각정사가는 포장도로따라 오르다 좌측 비료포대 과수원쪽으로 들어가는 들머리▼
▲과수원 물탱크를 지나 바로 우측 산길로 오르면 묘지들이 여러번 나오고 평묘지만 당상관 통정대부묘▼.
삼각점 동곡483 표식이 지워진 묵삼각점
▲뚜렷한 길은 우측으로 가지만 진행등로는 바로 좌측으로 올라야. 크고작은 암석들을 수시수시 만난다▼.
▲거대한 바위를 만나고 오름길에서 ▼좌측에도 거대 바위가 있어 무슨 특징이 있나싶어 한번 가본다. 이런 호기심이 지체원인
좌측의 용회마을에서 올라오는 오름길과 합류
승학산은 영남알프스와 운문지맥들이 조망에 들어오는 어쩌면 품에 안긴 산. 좌측으로 밀양대로로 내려가는 갈림길봉.
승학산에서 진행하다 좌측 전망바위에서 조망.
영남알프스 지류인 운문지맥의 중산 백암봉 문바위 용안봉 그리고 저멀리 오치고개, 산하 용과 동천내.
삼면봉. 준비해간 표지부착.
삼면봉에서 10여미터 내려간 전망바위에서 다시 조망. 최근 국지원지형도엔 전망대(607m)도 별표 및 고도와 함께 표기
좌측 아래는 경주산(?). 무릅위까지 푹푹빠지는 낙엽더미길
지형도상 717m봉. 산내갈림봉. 희미한 안내표식에 덧칠글씨 써놓는다.
등로 좌측에 위치한 무명암봉 위로 올라가 건너편과 앞갈길도 조망 해보고
▲건너편 송암미경을 당겨 조망하자 정각산에셔 내려오는 산악회팀과 핵대장 만나 기념사진. 곧이어 정각산 갈림길.▼
로프타고 암릉 위에 올라서면 다시 조망이 열리고 2년전에 올라던 정승봉 실혜산 삼봉산 등, 더 멀리는 억산 범봉등
미세먼지로 조망이 안타깝다. 그러니 더욱더 마스크만은 껴자.
▲능선길목 위의 와송(臥松누운 소나무)을 뒤로 하고 엣지암릉길. 정각산이 가까워지면 휴일이라 산객들이 가끔 보인다.▼
좌측으로 임고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면 우측으로 골안마을 내려가는 갈림길도 지난다.
2년전 구천산 정승봉 실혜산 미륵봉과 정승봉 등 환종주하면서 왔던 산.
어제밤에 지낸 제사제물 찌짐 등으로 점심을 즐기고 다시 한번 더 정각산 정각산을 익히고 갈림길까지 되돌아 하산.
되내려가다가 전망바위에서 다시 조망. 이러하니 정상적 소요시간 보다 더 걸린다. 미세먼지가 뿌옇다.
아까 지나왔던 암릉을 지나면서도 다시 조망해본다. 미세만 없이 날씨만 좋다면 조망 전경은 일품이리라.
갈림길로 되돌아와 이제는 우측 사연길로 진행 한다. 전망바위에서 내려온 부처손군락의 바위
운문지맥고 영남알프스 산군들의 마루금과 산그리메. 그래서 "품에 안긴" 또는 "둘러쌓인"이란 표현을 쓴다.
오늘 산행구간의 최고최미의 그림. 소나무와 기암절벽이 한 폭의 그림이다. 그 아래로 밀양대로가 구비구비돌고
뒤돌아 본 정각산. 지형도는 이 기암으로 올라오기가 오히려 쉽지만 내려가기가 위험해보여 도로 빽하여 우측으로 크 게우회
기암절벽에서 계속 진행치 못하고 우측 아래로 길없는 길을 방향만 잡고 개척진행하다 보니 둘러가고 시간도 지연된다.
한바퀴 휘돌아 암릉길에서 내려오는 능선에 합류하여 정상적 등로로 내리다 다시 전망바위. 건너 지나왔던 승학산 등
여러차례의 암릉로프 내림을 하고 뜻밖의 게양된 태극기
숨쉬기 편하고 기분좋은 낙랑장송 숲길을 기나고 능선위 이정목 좌합류
주요한 삼거리. 직진하면 사연리까지 산길을 따르는 길이지만 볼 것 다 보았으니 이젠 우측으로 편하게 내려가기로.
짐시후 목책가드 임도길로 내려가면 포장도로 사연길과 만단다.
내림길 우측에 사연천을 건너 영각장사를 관람하고자 하였으나. 출발지로 원점회귀로 산행종료.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