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음보살 !
◈계향(戒香)
정향(定香)
혜향(慧香) ④
계 · 정 · 혜의 향은 세상의 더러움과
추하고 악한 것들을 맑히고 깨끗하게
하여 아름다운 향기를 내게 합니다.
자신을 향해 비난하는 말을 하거나
우회적으로 전하여 듣는다 하여도
사실 여부를 확인될 때까지 참아라.
그리고 사실 여부가 확인이 되어도
인욕하라. 욕됨을 참고 이겨내는 자
그는 승리자이다.
인욕(忍참을 인, 辱욕될 욕)하라 !
"성냄을 죽이면 편안히 잘 수 있고
성냄을 죽이면 마음에 근심 걱정이
없다. 성냄은 깨달음의 씨앗을 해치는
독(毒)의 근본이 된다.
세상의 모든 성현은 성냄을 죽이는
사람을 칭찬하느니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시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상대가 뉘우치고 잘못한
일에 사과를 하는데도 그것을 받아들
이지 않는가 ?
상대의 뉘우침을 받아주지 않으면 그
사람이 오히려 어리석은 사람이다.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 그 사람이 오래
도록 괴로움이 있으리라.
남을 해칠 마음이 없었더라면 성냄을
일으키는 마음에 얽매이지 않으리니
잠깐 원한을 품었다 하더라도 오래
두지 말고, 성내는 그 마음 오래도록
머물지 말라.
비록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더라도
그것 때문에 막말은 하지 말라.
남의 흠을 애써 찾아서 약점이나
단점을 들추지 말고 항상 자기 자신을
잘 단속하여 바른 진리의 가르침따라
자신의 항상 먼저 살펴 나갈지니라."
«잡아함경»
부처님께서 참지 못하고 서로 싸우는
이들을 향하여 말씀하시었습니다.
"너희들은 서로 싸우지 말라.
만일 말로서 옳고 그름을 가리며 하면
한 평생을 싸워도 끝날 날이 없으리라
(예 : 정치하는 자들의 욕심 때문으로
국민들이 편이 갈라져서 서로 헐뜯고
싸우니 세계 최고의 강국속에 들어갈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거기에다가 종교의 성직자들
까지 합세하니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을 뿐이다.)
오직 참는 것만이 말싸움을 끝낼 수
있나니 이러한 가르침이야 말로 존귀
하리라. 지혜로운 사람을 향해 성내며
불량한 말을 퍼붓고 성인의 말씀을 헐
뜯고 비방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어리석은 짓이니라.
만일 훌륭한 친구를 만나거든 자기의
고집을 흔쾌히 버리고 기뻐하고 존경
하며 함께 선행을 닦아라.
자기에게 도움을 주는 훌륭한 친구를
만나지 못하면 코끼리가 홀로 들판을
거니는 것처럼 혼자서 선행을 할지언
정 악한 사람과 벗하려 하지 말라.
배울 때, 착한 벗을 만나지 못하고
자기와 같은 사람도 함께하지 못하겠
거든 차라리 굳은 마음으로 혼자 살지
언정 악한 사람과는 함께 하지말라."
«장수왕본기경»:<중아함경 제17:1-
535中>
부처님께서 아침 사위성 안에 들어
가시어 걸식을 할 때였습니다.
한 바라문이 부처님을 향해 욕을 하며
흙을 집어 던졌습니다.
그때 마침 바람이 불어와 그가 던진
흙이 바라문에게 되돌아가서 뒤집어
쓰는 것을 보시고는 다음과 갈이 말씀
하시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성내지도 않고 원한도
없는데 그를 보고 욕하고 꾸짖더라도
마음을 깨끗히 하여 앙심을 품지 않는
다면 그 허물은 도리어 그 사람에게
돌아가나니, 마치 흙을 끼얹더라도
역풍(逆風)이 불어와 오히려 자기를
더럽히는 것과 같느니라."
부처님께 욕을 하고 흙을 던진 바라문
바라드와자는 부처님의 말씀에 크게
뉘우치면서 참회하였습니다.
«잡아함경» 제42:1154경:2-307中
인욕은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인욕은 육체를 건강하게 합니다.
인욕은 적(敵)이 없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두손모읍니다.
구미시 금오산
금오산가는길 호수에서 바라보는 구미시
나도 구미의 스타가 되어볼까~~~!!!
카페 게시글
맑고향기롭게
보담사스님법문 계.정.향4
Kim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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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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