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w23vYfkOZ0 ▶눌러 음악 들으시면서 산행기 보시지요.
(안동) 화산 정상봉 화산봉 하회마을 병산서원
- 안동에서의 오전1부 와룡산에 이어 2부 오후산행-
▣ 2022. 02. 25. 금. 오후. 2~9℃. 통합대기 보통
나홀로. 승용차(총130km,유류대+통행료₩5,000=40,000)
▣ 총거리 : 12.3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1.62km
▣ 총시간 : 4시간20분 (13:10~17:30)
- 조망 및 관람 등 비이동 30분 (순산행 3시간50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병산서원주차장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334-1)
○ 병산서원 (復禮門/晩對樓/光影池서원속 정원/屛山書院)
(390년배롱나무/尊德祠,서애위패/셰계유산표지석과 마크)
○ 들머리(이정목)-右서원담장길-이정목(화산봉1.5/라바3864)-
- 울창솔숲-이정목(라바3908)-데크계단 올라-
○ 국토지리정보원지형도상 ▲화산(328m(공터/이정목:화산봉1.34)
- 무명봉(라바3946)-안부삼거리-데크계단-
○ ▲정상봉(정상석328m)(지형도상 화산봉335m)(벤치/정자)
- 전망대(하회마을&부용대)-이정목(화산봉0.35/하회마을1.55)-
○ ▲화산봉(정상석270m/삼각점,안동452/라바3877/花山유래문)
○ ▲무명봉(214.4m/마지막봉)(이정목:라바3881/벤치/조망)-
- 내림길(목계단)-연화사입구(도로접속:연화사0.5/하회마을0.4)
○ 산행길끝-하회탈놀이전수관-겸암선생신도비-하회마을안내소
- 제방길-천연기념물 솔숲-(부용대 조망)
○ 하회마을(마을유래문/마을안내도)
- 입총고택-양진당(보물)-충효당(보물/영모각/萬枝松)-
○ 유교문화길(안내도/하회강변길)
- 삼거리(체육시설)左꺾-이정목과 안내도-
○ 하회저수지-삼거리右꺾-이정목(라바3828/병산서월길2.9)-
○ 전망데크-육각정자(고개이정목/선비길안내도)-라바3826-
○ 쉼터(평상/전망데크/라바3818)(‘낙동강’안도현詩板)-(右임도)
- 데크계단 올라-절벽 목책가드길-통목계단 내려-이정목(안내도)
○ 병산서원길-화악서당-노거송(보호수)-병산(화회구곡제1곡)조망-
○ 주차장 (원점회귀 및 산행종료)
▣ 후기
○ 화산(花山)은 태백산을 종산(宗山)으로 하는 하회마을의 주산.
산이 꽃봉오리처럼 서있다 하여 화산이라고 부르며
- 화산에서 하회마을을 내려다 보면 배가 나아가는 형국이라
“행주형(行舟形)”, 연꽃이 물위에 뜬 것 같다고 “연화부수형
(蓮花浮水形)”으로 山太極 水太極의 길지중에 길지로 여김.
○ 하회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 제172호로 풍산류씨 문중의 씨족
마을로 번성하여 조선시대 학자 류문룡과 류성룡 형제가 출신.
- 문중의 고택들에서 조선시대의 건축양식과 양반집의 전통과
의례가 유지되고 있다.
- 하회(河廻)란 물이 돌아 돌아 흐른다는 뜻으로 낙동강 상류인
화천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안고 흘러 태극모양을 띤다.
○ 오전에 와룡산일원을 산행하였으나 짧은 거리&시간으로 오후엔
아직 가보지 못했던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관람키 위해 이들을
끼고 있는 화산과 정상봉 및 화산봉 산행도 겸하여 진행한다.
- 화산 등의 산행은 일반적인 육산 등로로 평이한 코스진행이며
하산한 하회마을은 몇몇 주요문화재를 제외한 대부분 코로나
여파로 폐문되어 언젠가 별도로 꼼꼼히 둘러봐야 할 것임.
- 다만 산행구간 이정목상 거리표시가 서로 맞지 않아 유의해야
할 뿐만 아니라, 4개봉의 명칭과 해발표기가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와 달라서 통일하고 정비해야 할 것임.
(ex: 328m봉은 화산, 정상봉은 지형도상 화산봉 등등 상기참조)
- 하회마을에서 하회저수지까지를 비롯, 하회마을에서 유교문화
길로 연결되는 이정표 설치필요.(오룩스맵 없으면 찾기 곤란함)
○ 하루진행이 오전후합 총20.4km, 7시간50분으로 다소 피곤하고
일정해소를 위해 행동식만으로 해결하다보니 배도 고프고 해서
주차장에서 컵라면과 간편식으로 간식보충하고 귀가착(20:00)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참고지도와 ▼실제 진행한 기록지도 (구글어스와 오룩스맵) 및 통계(거리는 도상거리)
병산서원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 먼저 병산서원부터 둘러본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난 음양을 묘사한 서원속의 정원인 광영지(光影池)와 만대루▼
만대루 누각에서 정면조망. 낙동강 건너 산들이 병풍(屛風)처럼 둘러쌓여 있다하여, 병산이라 함.
▲390년 배롱나무 보호수와 ▼장판각
잠긴 문틈으로 본 ▲존덕사(서애 류성룡선생의 위패를 모신곳)와 제기등을 보관하는 전사청▼
달팽이 모양의 뒷간
▲서원 좌측의 담장을 따라 오르는 곳이 산행들머리. 울창한 솔숲길을 따라 오르다 정상 가까이 데크계단길▼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여기는 화산(328m)이지만 아무런 표식이 없어 정상표지 부착
▲라바3946 표지판이 있는 무명봉을 지나 다시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현지엔 "정상봉328m" 정상석을 세워두었지만, 고도게를 비롯한 국지원지형도엔 화산봉(335m)로 표기되어있다.
전망대에서 하회마을과 부용대(절벽 암벽) 조망. 미세먼지로 조망이 희미하다
다시 오른 현지의 정상석상 화산봉(270m)이나 국지원지형도엔 270m봉으로만 표식. 현지엔 여기를 화산이라고.
▲국지원지형도상 마지막봉인 214.4m봉의 전망터에서 다시 조망해보고 통목계단을 내리면 연화사갈림 도로접속▼.
▲겸암선생 묘소와 신도비를 보고 하회마을 안내소 앞을 지난다▼.
▲마을이 워낙 넓고 복잡해서 자동차로 골목투어업소 홍보물. 업소는 임시휴업. ▼강변둑길로 올라가 본다.
낙동강 건너 부용대 조망과 줌인.
하회마을 입구에서 유래문과 안내판. 다 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대부분 코로나 폐문이라 중요 보물들만 찾아보기로.
보물 양진당
보물 충효당
만지송(萬枝松), 직역은 만개 가지의 소나무. 백 천 만 등은 개별 숫자라기보다 매우 많을 때 일반적으로 붙여쓴다.
관람이 제한적인 마을을 빠져나와 유교문화길의 강변길. 하지만 아무런 안내도나 이정목이 없어 잠시 당황하고.
특이한 하회교회와 종탑을 당겨보고 강건너도 조망
유교문화길을 따르지만 ▼하회저수지를 찾으려면 밭길을 몇번이나 꺾고꺾어야 하기에 오룩스맵이 없으면 쉽지 않다.
큰 임도길을 만나면 길 찾기는 어렵지 않으나 추운날씨엔 다소불편하고 지루하다.
전망데크에서의 조망은 미세먼지 탓으로 미흡하다.
긴 S길을 돌고돌아 내리면 다시 데크오름길.
데크계단을 오르면 위험한 절벽위 테크가드길. 나중에 보니 데크계단오름 우측으로 강변임도가 있었는데 (아래 보이는)
절벽 목책가드길 끝에서 통목계단을 내리면 이정목과 안내도. 우측에서 오는 편한 강변임도길을 만난다.
이제 강변 평지로 병산서원길
노거송 보호수를 보고 강 건너 병산 조망
민박과 음식점 및 공방등 업소거리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 원점회귀&산행종료. 차량내 간편식후 귀가.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