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학점은행제 체육학전공 업무협약식
지난 12월 17일(금) 오전 10시 30분 용인대학교 태권도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용인대학교 태권도총동문회(박희수 회장)와 용인대학교 학점은행제 체육학전공(손수범 주임교수)과의 태권도지도자 전문인력양성과 용인대태권도동문회 브랜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전 세계 최초 1982년 주간 50명, 야간 50명 정원으로 설립되어 역사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학과로 태권도 전공 졸업생들을 배출하였다. 이러한 졸업생들로 구성된 용인대학교 태권도총동문회는 용인대학교 전 졸업생들로 그 범위를 확대하였고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 태권도 보급과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용인대학교 학점은행제 체육학전공은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강한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용인대학교 총장명위 학위취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열린 학습사회, 평생 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제도이다. 그 이점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용인대학교 체육학전공을 통해 수 많은 학생들이 체육현장에 배출되고 있으며, 용인대학교에서 최초로 개설된 이래 20여년 동안 교육과정을 이어 가고 있다.
위 두 기관의 협약식에서 용인대학교 태권도총동문회 박희수 회장은 ‘현재 태권도장에서 필요한 전문 지도자의 공급이 절실한 시기에 용인대학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을 통해 많은 지도자들이 배출된다면 지도자 충원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과 현장에서 익히는 실기 능력을 통해 질 높은 태권도 지도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개인적인 사유로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한 지도자, 태권도 지도자로 직업을 전환하고 싶은 지도자,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지도자, 현장에서 실기 지도능력과 체육·스포츠의 전문 지식을 같이 익히고 싶은 남, 녀 청년 지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용인대학교 학점은행제 체육학전공 손수범 주임교수는 ‘용인대 학점은행제 체육학을 전공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필요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적용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양한 업계의 권위자들이 직접 출강하여 이론과 실기가 조화된 교육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자질을 키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용인대학교 태권도총동문회(박희수 회장)와 용인대학교 학점은행제 체육학전공(손수범 주임교수)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코로나와 경영환경의 변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위의 협약식에는 용인대학교 총동문회 박희수 회장, 권한조 사무총장, 용인대학교 학점은행제 체육학전공 손수범 주임교수, 이철 겸임교수, 박진만 겸임교수가 함께하였다.
출처: 용인대학교 학점은행제 체육학전공 업무협약식 - TK TIMES - http://tktimes.com/8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