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라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영국 웨스트 스탠리의 한 마을에서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광산이 붕괴되는 바람에 갱도 안에서 일하던 수많은 광부가 매몰돼 숨졌습니다. 당시에 그 지역 주교였던 핸들리 모울은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위로하는 말씀을 전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주교는 갱도 입구에 서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끔찍한 재앙을 허락하신 까닭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분을 신뢰하며, 모든 일이 선하게 마무리될 것을 믿습니다.” 그는 흥미로운 비유로 설명을 이어 갔습니다. “집안에 어머니가 물려주신 오래된 책갈피가 하나 있습니다. 비단으로 만든 화려한 물건이지만, 안팎의 모습은 전혀 다릅니다. 안에는 온갖 매듭과 실이 이리저리 얽히고설켜 있는 모습만 눈에 띕니다. 마치 큰 실수를 저지르고 수습하지 못한 자리처럼 보이지요. 안쪽만 본 사람은 자수의 기본도 모르는 초보자가 아무렇게나 바느질해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뒤집어 보면 아름답게 수놓은 글자가 보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위로의 메시지는 계속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책갈피의 안쪽만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완성품쪽을 보고 모든 상황을 이해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올 겁니다.” 「일용할 양식」/ 맥스 루케이도 ☞ 한절묵상 [시편 76편 11절]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사방에 있는 모든 자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찌로다" 서원은 우리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겠다는 약속입니다. 물론 그 방식이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는 것입니다. 서원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몸짓이며, 하나님의 인격을 향해 심령의 문을 활짝 여는 영적 행위입니다. 서원은 하나님이 존귀하신 분이라는 사실, 그분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성도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별도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영적 갈망입니다.- 에드 겅어/기독교 저술가 ● 나는 하나님의 완벽한 보호를 경험한 일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런 보호를 누구에게 보장하십니까? ● 나는 하나님의 존재와 권세의 엄위함을 잘 알고 있습니까? 나는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합니까? 진리의 하나님은 진심이 없는 것은 그 무엇도 받지 않으신다. - 찰스 스펄전 사랑의 종소리 (앨범 : 손영진 collection 1983-2000) ☞ http://cafe.daum.net/hasarangmo ☜
출처: 하나님만 사랑하는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하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