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월) 브라질 상파울루 주 의회에서 브라질 군인 대표 故 두끼 지 까시아스(Duque de caxias) 장군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상파울루 주 의회의 연례행사로, 이 행사에 기쁜소식선교회 브라질 지부가 초청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주 의회 의장인 페르난도 카페즈(Fernando Capez) 주최로 각 부처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르나우도 파리아 데싸 교육위원장도 함께했는데, 이 분은 지난 8월 3일에 우리를 브라질리아 국회로 초청해 마인드교육 설명회를 하도록 해준 분입니다.
이날 아르나우도 교육위원장은 자신의 연설 중에 기쁜소식선교회 브라질 지부원들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일행은 카페즈 의장실을 방문해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 브라질 육군 동남사령부 마우루 세자 로우레나(Mauro cesar lorena) 사령관과 아르나우도 교육위원장이 함께했습니다. 브라질 지부의 청년들은 그곳에서 준비한 아카펠라를 공연했습니다.
자리에 있던 분들은 아카펠라 공연을 보고는 “청년들의 미소가 놀랍도록 밝고 즐겁다”는가 하면 비디오 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박수로 호응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이어 이상수 목사님은 기쁜소식선교회 브라질 지부에 대한 소개와 활동에 대해 설명했고, 그 자리에 참석한 군 관계자들이 마인드교육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브라질 지부는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동시에 마인드교육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브라질 현지에서 마인드교육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어 머지않아 브라질 청소년들에게 마인드교육이 전해질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물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