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네요.저 가지에봄, 여름, 가을을 담아노란 모과를 맺겠지요.
모과나무에는 모과가 열립니다.
친구네 해운대 문상을 다녀 가다가 문득 만나고 싶은
미소오뎅집 사장과 가까이 사는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사는 게 머시라꼬!보고 싶을때 만나고또 쏘주 한 잔 하고 싶었습니다.참 부담없는 안주에변함없는 사람들입니다.
갈매기의 꿈을!
당분간 매일 사무실에서갈매기의 아름다운 비행을 내려다 볼 것 같습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지만바다위를 스치듯 저공 활공하는갈매기의 일상그 작은 꿈도 멋지게 보입니다.
누군가에게 꿈이 주어졌을 땐 그것을 이룰 힘도 같이 주어진다는데
그 작은 꿈갈매기로 부터 얽매임 없는 자유와 지성을 품어봅니다.
출근길 목련꽃이 소리없이 피었다.
이른 아침 KTX에 오릅니다.
문득 인생 만사 새옹지마 [塞翁之馬]란 말이 다가옵니다.
화가 복이 되고복이 화가 되는 돌고 도는 것이 인생이니
마음을 비우고생각을 내려야 일상의 즐거움과 행복을만나겠지요.
오늘은
새로운 경험'자전거'
아침 출근길에 하루의 천기를 읽고 좋은 우산을 가지고 나왔습니다.지금 집에 들어 가면서투명 비닐우산을 들고 갑니다.
자갈치에서 본 영도다리
벚꽃 몽우리가
마트에 들려소고기와 와인을 준비해럭셔리한 식탁을 만들었습니다.최근 몸이 많이 지쳐분위기를 바꾸어 봤습니다.가끔씩 별미와 일상의 변화가삶을 탄력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재료)호주산 치마살 1.1kg칠레산 레드와인디저트 딸기, 참외, 파이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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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그 수많은 통한의 피눈물그 수많은 세월을 보내고이제사 세월호가 올라온다.
나쁜 사람들'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soul
부산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유채꽃, 조팝나무꽃, 살구꽃도 만납니다.
꽃은 여기저기 활짝 피는데사람사는 세상도밝은 미소꽃을 피우는화창한 봄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山, 山, 山
봄날 아름다운 雪山청량산을 만났습니다.--------------------山은 좋은 친구이 나무 저 바위만남이 새롭구나
봄날이 일장춘몽이라기다리는 山 친구들어이다 보고가리
산에 가면 나무와 숲
벚꽃이 화려합니다.
옛 모교에서 가족들과 밤 벚꽃길을 걸었습니다.
가로등에 반사되는 하얀 벚꽂잎도 아름답습니다.
'먼저 사람이 되자'모교 정문에 세워진 비문으로사회 첫발을 딛을때 논문시험제목으로 썼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시대가 바뀌어도'먼저 사람이 되자'는가슴에 새겨야할 교훈인 것 같습니다.
비정상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상식적인 사회저녁이 있는 삶을 위하여집에서 생연어 초밥을 만들었습니다.
4월이다.명자꽃이 피었다.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세상은 날마다 새롭다.
어느길로 갈까스스로에게 묻는다.
단순하게자연과 함께 순리대로그 길이 벚꽃길이다.
강물은 유유히 흐르고끝없는 벚꽃길그 속 그 순간에 머문 시간봄날은 참 아름답구나.
<노모와 구포둑 벚꽃을 보다>
대선 경선이 끝났네요.
역사의 발전이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