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에너지 시험발사 로켓을 평택시 고덕동에서 포착(오후6:9)
로켓 또는 미사일 발사체라는 것을 짐작했으나?
밑에 보면 무지개빛 지그재그 분사 기체(연기) 모양이 좀 이상하고
또 마치 전등불빛처럼 밤하늘을 환하게 빛추는 분사체가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로케이 발사된면 그 분사체는 일직선에 가깝게 보여야 정상인데
지그제그 모양의 분사체가 무지개빛을 동반한 것이 이해되질 않아서
혹시 미확인 비행체 UFO인가도 생각해 봤습니다.
그후 집에들어와서 TV뉴스를 보고 군에서 고체에너지 로켓을 시험발사 성공이라는
소식을 듣게되어 모든 상황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1). 액체에너지를 로켓 또는 미사일에 사용할 경우 액체에너지 주입시간이 24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유조차가 빈번하게 발사장 주변을 이동하게 되면 인공위성에서 미리 탐지가능합니다.
그리고 액체에너지를 발사체에 주입하게 되면 24시간안에 발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액체에너지의 강한 성분이 로켓을 녹여버려 사용불능이 됩니다.
발사가 된다 하더라도 운동에너지가 약해서 멀리 날아가는 데 어려움을 격게 됩니다.
2) 고체에너지는 로켓 또는 미사일에 장착하게 되면 운동에너지가 좋아 멀리 장시간 날아갈 수
있어서 효율성이 좋고 이동성이 자유로워서 인공위성에서 쉽게 탐지할 수가 없기 때문에
무기(미사일)에너지로 사용할 경우 매우 위협적인 위력을 갖게 되는 것이라 기술 좋은
선진국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고체에너지를 운용할 수 있게 되어 선진국과 대등한 위치에 놓이는
쾌거를 이룩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