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풍속화의 대표화가 단원 김홍도. 그 이름은 모두가 들어보았고 서당도나 씨름도는 모두가 기억하는 그림이다. 격동의 18세기를 살다간 화가 김홍도는 행운아였을까? 자신의 예술혼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불운아 였을까? 김홍도에 관한 그 어떤 기록에도 그가 풍속화를 즐거이 그렸다는 흔적은 없다. 중인의 신분으로 홀홀단신으로 세상에 던져진 그가 당대 최고의 예술가이며 후원자였던 강세황의 눈에 띄여 그의 제자가 되
어 한시대를 풍미한 조선최고의 화가가 되기까지의 숱한 이야기들....
후세에 위대한 화가로 남았으나 당대의 삶은 행복한 화가였을까? 불운한? 삶을 살았던 중인의 일개 환쟁이였을까? 단원 김홍도 그는 누구인가?
정조의 총애를 받은 화가라 하는데 정말 그러했을까?
당시 김홍도의 그림값은 어느정도였을까? 어떤 평론가는 9백만원이라하고 또 어떤이는 2천만원이라하고 또 다른이는 당시 기왓집 한채 값이라하니 4~5억원이라하기도 한다. 이런 추론이 얼마나 과학적일까? 그 해답을 찾아본다.
매주 금요일 오후7시 총강의횟수 56강으로 1년간 진행합니다.
장소: 갤러리 도암한방道岩閑房 의성군 단밀면 도방길 20
수강료: 1회당 1.5만원(의성군민 1만원, 단밀면민 5천원, 동네주민 무료) 직접 볶아서 내린 커피와 캔맥주(강의료에 포함)를 마시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한 황토구들방 숙박도 가능(1.5만원)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문의/ 010-3273-1382(최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