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유럽여행 포기하고
한달간 정권교체에 매진합니다.
촛불의 정신, 잃어버린 십년을 되찾겠습니다.
소수정당, 적폐세력에게 도저히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언제나 역사의 현장에 있었습니다. 오늘도 그 날 중의 하루가 될것입니다.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꽃잎은 그렇게 떨어졌다.
순간이다.
마음을 내리고
마음이 가는대로 살자.
돌아보니 그 길은 옳았다.
오월 대선이 끝나면
기분좋게 다산이 마셨던
그 차 한 잔 음미하려
길을 떠날까 생각합니다.
심산유곡
물오른 가지에 불등 하나
툭! 화두를 던진다.
천하 대자연이
생사불이(生死不二)
둘이 아니구나!
봄기운 스며든 계곡
청량한 물 소리
넓은 바다
침묵의 언어로
다시 만나자구나!
혹한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웠는데 봐주는 이 없으니
이 얼마나 섭섭하리오!
혹한의 차가운 아스팔트 위
갸날픈 촛불이 수천만 횃불이 되어 정의와 민주를 쟁취하고 드디어 오월의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낮은 곳 민초들의 고통속에서 민들레꽃은 피고, 진정한 국민의 꽃이 피어나길 미약한 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나고 싶습니다.
봉하마을입니다.
대통령님께 참배드리고
박석도 만났습니다.
국밥에 막걸리 한잔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
민들레 홀씨되어
초심! 그 희망을 찾아 지금 갑니다.
오늘 노모와 가족이 잠시
낙동강 유채꽃을 만났습니다.본래면목(本來面目)세상은 원래 아름답습니다.사람사는 세상도 맑고 푸른하늘을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