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KBS1 라디오 <생생매거진 동해안오늘>
어제 첫 방송을 했습니다.
프로그램의 시간, 코너명이 확정되었습니다.
코너명 : <10분 인문학>
시 간 :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05분 ~ 4시 15분
어제 첫 시간에는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를 소개했습니다.
다음주에는 H. G. 웰스의 단편소설 <사랑의 진주>를 소개합니다.
주변에 계신 분들께 많이 소개해 주시고 청취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7월 1일부터는 미국 시애틀에 있는 한인방송
<라디오 한국>에서 <여국현의 영시산책> 코너를 방송합니다.
안내 나오면 다시 전하겠습니다.
작년 1월 16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30여분 정도 인터뷰를 했지요.
그때 마치고 나오면서 피디, 작가 두 분이 방송 내용도 목소리도 좋다고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길래 인삿말인줄 알았는데 연락이 왔네요^^
재미있는 작품들을 소개드릴 테니 가능하신 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커피 한 잔 드시면서 들어봐주셔요^^
근처에 계신 분들께 소개도 부탁드려요~
매주 소개드릴 작품 목록을 정했습니다.
생방송이라는 특성상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가능하면 이대로 하려고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미소설>과
<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미시>에 소개된 작품들과 함께 단편소설도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래 영문학으로 기획 되었으나 범위를 전체 인문학으로 넓히게 되었습니다.
저 일정은 다소 변동이 되겠습니다~
지역방송에서 영문학 작품을 규칙적으로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았을 점을 생각하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방송 청취가 가능하신 분들은 시간 내서 들어주시고,
비교적 조용한 프로그램 게시판도 한 번 후끈 열기로 채워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꾸뻑,
인사올립니다~^^
모든 공감:
164심훈, 이기철 및 외 162명
첫댓글 교수님 인물도좋으시고~~ 음성도 좋으시고~~~
그리고 포항은 교수님도 편하신고장이시죠?
축하드립니당.
예^^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포항에 <시소>라는 작은 개인 연구실이 생겨서 서울과 포항을 오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제 기억속 교수님은
딸바보♡
빨간펜교재
그리고 교과서 시들이
떠오릅니다
댓글에 깊은감사와 늘
건강하세요
^^ 그 딸들이 이제 성인이 되어 제 역할을 잘 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