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도 문화가 있다!
우리나라 화가 100인의 100가지 이야기
6월 26일(금) 7시30분(시간을 30분 늦췄습니다)
26강 망해가는 나라의 화가들
조선시대에 가장 불행한 화가들 이들은 자신의 그림으로 유명하기 보다는 타인의 이름을 빌어 그 이름을 남겼다. 조선의 마지막 화원인 심전 안중식은 스승인 장승업의 화제를 쓴 화가로, 소림 조석진은 외손자인 소정 변관식의 외조부로 이하응은 고종의 아버지로 민영익은 민비의 조카, 서병오는 대구화맥의 시작 정도로만 알려졌다.나라가 망해가는 혼란한 시기에 무슨 예술이겠냐만은 시절이 아무리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듯 예술 또한 그러하다. 시대의 아픔을 화폭에 담느냐 마느냐의 문제일 뿐..........
매주 금요일 오후7시 30분 총강의 횟수 56강으로 1년간 진행합니다.
장소: 갤러리 도암한방道岩閑房 의성군 단밀면 도방길 20
수강료: 1회당 1.5만원(의성군민 1만원, 단밀면민 5천원, 동네주민 무료)
직접 볶아서 내린 커피와 캔맥주(강의료에 포함)를 마시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한 황토구들방 숙박도 가능(1.5만원)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문의/ 010-3273-1382(최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