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입석대에서큰산의 기운을 받습니다.
산은 만날때마다 새롭습니다.언제나 다른 모습으로 만나는 산!산에서 위로받고 또 치유 받습니다.절친 산을 만날때가가장 행복한 하루입니다.
이른 여름입니다.
맑고 찬 계곡물이 반갑습니다.나라도 정상화 되어가고깨끗하고 활기찬 인재들이 등용되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입니다.노력한 보람이 있습니다.편안한 쉼 되세요.
아파트 한동을 지나는 짧은 거리에 여러가지 꽃이 피었습니다.시선을 돌리니또 다른 세상이 있습니다.
살아보니 그렇습니다.
자연스럽게조용히 살고 싶습니다.돈과 물질, 껍데기로 세상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세상의 주인은 '나' 입니다.
기분좋게한 잔 합니다.
장미꽃이
소고기 드실래요, 회 드실래요?모친의 말씀은 짜장면 먹자!가족들은 예상치 않았던짜장면으로 외식을 했습니다.
백양산을 오른다.
山 山 山먼 옛날 공룡이 걸었던그 길을 걸어간다.
신록의 오월 끝자락뻐꾸기 소리 정겹고숲속은 활기차다.
울창한 숲속인류가 사라진 그 먼 먼 미래의 어느 오후날해는 여전히 빛나고 山은 그 자리에 있으리라.
오늘 그 山을 만난다.
이제는 지키겠습니다.
독립군의 집
쌀독은 비어 있었다.귀향한 집 빈 쌀독을 보고 돌아온 가장의 마음은 어땠을까?
정의로운 길은배가 고픈 길이다.
집 가는 길에 꽃을 만났습니다.함께 하니 그림이 되고작품이 됩니다.뜻은 모을 때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유월 첫 날 여름이다.이번 겨울, 봄은 그렇게길에서 지나갔으니여름에 자연을 더 만나자.나는 자연인이다.그게 어울린다.
요즘 아침식사를
영남알프스 호박소 계곡입니다.앞산 천황산에 상현달과 목성인듯 별은 밝게 빛납니다.
밤공기 차고 맑으니산기운이 청량하고 개운합니다.
큰 산에서 보면
白虎우리나라를 지키는 사신(四神)중의하나 입니다. 백운산 백호의 기운을모두 받으시길!
현충일을 맞아나라를 위해 헌신한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그리고 우리도 꿈과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겠습니다.
병풍사 가는 길에석류꽃, 수국, 인동덩굴, 엉겅퀴를 만납니다.길을 가다, 산길을 가다보면생각지 않던 반가운 만남을 가집니다.길은 떠나고 볼 일입니다!
바다까지 탁 트인 명당이라
숲속의 나비분주히 날아 오른다.그때가 언젠가! 마음 속 사라진 나비와조우는 환희다.
화려한 군무를 뽐낸나비 한 마리마른 엉겅퀴 꽃에 살포시 내려 쉬어간다.그리고 다시 창공으로 비상한다.
나비는 꿈이고 희망이다.자유로운 나의 영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