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컬처 정기연주회 안내 (9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제이드 409홀)
더위가 살짝 지나가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여러분을 뵙고자 합니다.
우리 엘·컬처 정기연주회는 전공 연주자와 동호인 연주자들이 협업으로 운영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연주를 듣고 볼 수 있는 연주회입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작곡가 정영택 선생님을 우리 단체 음악감독으로 추대하는 기념으로 운영합니다. 정영택 작곡가님은 ‘산이 날 부르네’를 비롯해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동요를 작곡하셨고, 학교법인영훈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평생을 교육에 몸담아 오신 분이십니다.
전공 연주자로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신 고선 테너를 비롯해 이우식 테너, 김미현, 김성현, 박예진, 이옥규, 하영애 소프라노가 연주를 합니다. 동호인 연주자로서는 김승우, 이병철, 이종훈, 이준영, 기호성, 김경호, 김원택, 노동근, 박종수, 이종일, 고승철, 강유경, 김봉숙, 김선광, 조미순 님이 연주합니다. 또한 무신사 릴스를 ‘다 잘될 거야’로 촬영하게 될 김로아 어린이의 맑은 목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들을 것이 있는 연주회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한 우리 연주회에 오셔서 연주도 들으시고, 연주 후 작곡가 및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식사도 참석하시어 다가오는 가을을 풍성하게 시작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을 9월 6일 뵙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8월
엘·컬처 카페지기 임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