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에니어그램은 개인의 다양성이 강점이 되는 인공지능시대 자기탐구 툴의 하나로 매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자기탐구: 진짜 나찾기’부터 ‘청소년 교육, 소통, 관계 힐링법’까지 지속적으로 강의문의와 의뢰가 이어지고 있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기본과정은 영화로 심화과정은 신화로 유로 에니어그램의 9가지 유형에 대해서 풀고 있습니다.
이번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의 장기과정인 ‘글로벌 인재양성과정’에서 심화과정 <그리스 신화 속 영웅들의 삶에 투영된 진짜 나찾기>를 2회차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5, 6월 2회차로 진행되었던 <뉴노멀 리더십- 상대의 언어로 리딩하라>에서는 영화 속 캐릭터를 통해 유형을 알아보고 소통법을 알아보았는데 참가자들의 반응이 워낙 뜨거워 다시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장기과정으로 참가자가 동일하였기에 심화과정으로 진행하였고 신화 속 영웅의 삶을 통해 각각 장형, 사고형, 감성형에 대해 알아보고 소회의실 토론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신화를 좋아하는 분도, 신화가 낯선 분도 흥미롭게 들으며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시대로 진입하며 인간 그 자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