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14일?부터 체육관신청후 다니는둥 마는둥 다니는 초급 입문자입니다.
군대 전역후 대기업에 입사하고 막연히 돈벌자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다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사표 던지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좋아하던 운동도 못하고 살았네요
애초에 마른 체형이였지만 점점 팔다리가 간디가 되어가고 작업을할때 그리고 해외출장다녀오면 몇일을 내리자는
저질체력이 걱정되 운동을 다시시작하게되었습니다
말씀드리기 창피하지만 11년? 12년전에 무에타이 체육관에서 겸사겸사 가르쳤던 주짓수를 2년정도 배웠던지라
참으로 좋은 무도 라고 알고있어 자연스럽게 존 프랭클 주짓수 목동점까지 찾아 오게되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해서 그런지 처음 1주는 몸에서 비명을 지르더군요
유격 pt8번을 2시간받았을때의 생기는 근육통이 ㅎㅎ 모...목이...........
땀흘리고 하나하나씩 배워간다는 배움의 기쁨 오랜만에 다시느끼니 너무 좋습니다.
계시는 유단자 분들의 실력도 어마어마하게 출중하시고 ㄷㄷㄷ 덕분에 배움의 기쁨이 두배입니다 ㅎㅎ
그리고 체육관에 관장님 사범님 다들 잘 지도해주시고 무뚝뚝하신 선배님도 계시지만 다 좋은 분들이란것을 알고있습니다.
제가 숫기가 없어서 막~ 다가가질 못하네요 ㅜㅜ 이해해주세요
체육관에 자주 나가야 수련일기에 많은 내용을 적을텐데 ....
갑작스레 하는일이 올해 터무니없이 많이 확장되어서 이리저리 불려다니느라 꾸준히 나가지 못하게되었습니다.
너무 잘 지도해주시는데 잘 나가지 못해 죄송합니다 ㅜㅜ
그래도 라텔 여러분 그리고 주짓수 많이 사랑한다는것만 알아주세요 ㅜ
인사가 늦었지만 라텔 목동 관장님 사범님 유단자 선배님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형선씨 바쁜 와중 에도 이렇게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 있게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