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그들이 남기고 간 가르침을 새기며 자신과 세상을 극복하는 일에 생명평화 어울림 삶을 제대로 실천해 보자고 합니다. 그 실천의 방법으로..
▶ 결사는..
- 결사 차원의 거대 담론적 역할은 생명평화대회 이후 잡아 가기로 하였습니다.
- 세월호, 지리산 천일기도와 맥을 같이 하며 등불들이 개인적으로 지역적으로 실천 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하며 가기로 하였습니다.
- 세월호 리본을 생명평화어울림 무늬와 결합하여 디자인하여 뱃지, 목걸이, 스티커를 제작하여 보급하기로 하였습니다.
- 까페와 홈페이지에 실천 사항을 공유하자고 하였습니다.
▶ 등불 실천
첫째, 매일 희생자 304인을 생각하며 3시 4분에 혹은 사고 일인 4월 16일을 기억하는 4시16분에 혹은 각자 편한 시간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 그 울림과 함께 잠깐의 묵상이나 기도를 드립시다.
둘째, 기금함을 만들어 매일 1천원의 나눔 기금을 모아 100일 째 날에 나눔 기부를 실천해 봅시다.
셋째, 자신의 쉼터(집 등)에 작은 기도단을 만들어 놓고, 아침저녁 잠깐의 기도시간을 갖고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기도문(자료 별첨) 낭독 및 자 신과 세상을 향한 기도를 하여 봅시다.
넷째, 세월호를 기억하고 인연의 사람들에게 편지쓰기를 실천해 봅시다.
다섯째, 결사 까페와 홈페이지에 실천 일기나 한줄 이야기를 이어가 봅시다.
▶ 등불 다짐
첫째, 세월호, 당신들이 가르쳐 준 생명을 이념으로 새기며 살겠습니다.
둘째, 내 안의 소리를 제대로 듣고 가슴으로 깊이 있게 살겠습니다.
셋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언어를 생활화 하겠습니다.
넷째, 이념이 아닌 사람에게서 대안을 찾겠습니다.
다섯째, 공부하고 깨어있는 삶을 살겠습니다.
여섯째, 내가 사는 곳에서 이웃과 잘사는 주민 자치를 이루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일곱째, 생명과 사람중심의 사회를 저해하는 일에는 단호하게 저항하겠습니다.
여덟째, 매일 1천 원 씩 생명 기금을 적립하여 생명사회를 이루는 일에 기부하겠습니다.
아홉째, 생명의 존재들을 생각하며 편지쓰기를 생활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