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군 |
북한군 |
◎14만 9005명 전사 |
◎29만 4000명 전사 |
워커라인이란?
월튼 해리스 워커(Walton H. Walker: 1889~1950) 대장
워커 장군은 초대 미8군 사령관으로 파죽지세(破竹之勢)로 남진하는 북한군을 낙동강 방어라인
마산-왜관-영덕 (워커라인)을 구축하여 막아낸 인물이다.
"I will stay here to protect korea until my drath"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한국을 끝까지 지키겠다.)
낙동강 전선에서... (월튼 해리스 워커장군)
낙동강 방어 목적상 몇가지 이점 |
1.개전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전투 방어선 이며 2.서쪽 측면 낙동강은 강폭 400-800m으로 형성 되었고 기본 수심 2m-4m 강수면폭 200-400m 형성되어 천연의 방어선 구축 3.낙동강 방어선 안쪽은 거대한 보급창고인 부산으로 부터 대구.포항 영덕.밀양.창녕까지 병참선 발달로 보급과 병력 이동에 유리함 |
북한의 부산 점령하기 위한 전투 작전 개요 4가지 방안 |
1.남강과 낙동강 합류점(창녕 남지교)을 통해서 마산으로 통과하는 방안 2.낙동강 돌출부(박진교)를 통과하여 영산-밀양에서 철도와 도로를 이용하는 방안 3.경부본도와 5번국도를 따라 대구를 통과하는 방안 4.동해안 도로를 따라 남하하는 방안 |
낙동강을 방어선으로 마산-왜관-영덕구간 350km
구간을 동부 산악지대 산길과 낙동강가 그리고 산길로 3구간 나누어 봤습니다.
클릭 하시면 원본 파일로 확대 됩니다.
1구간:영덕 장사 해수욕장-왜관 산길 180km |
국군 1군단: 의성 .영덕.육군본부 직할 3사단 영덕. 국군 2군단 군위.의성 팔공산을 중심으로 동부산악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도병이 숨져간 장사 상륙작전 그리고 구암산 전투.보현산 전투.화산 전투.갑령 전투.가산 전투.다부동 전투 지역을 지나는 코스이며 다부동 전투: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한 직후부터 반격으로 전환할 때까지 국군 제1사단이 대구 북방의 왜관과 다부동 일대에서 제105전차 사단으로 증강된 북한군 제2군단(제3, 13, 15사단)의 8월공세를 27일간에 걸쳐 저지한 방어전투지역이다 다부동전투(유학산.황학산.백운산.숲데미산 328고지.봉두암산)에서 아군은 1만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 적군은 1만7천50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꼭 알아야할곳 1.장사 상륙작전.화산.가산.유학산 837고지.328고지 328고지 전투와 유학산 서쪽 837 고지전투 12일간 주인이 15번이나 바뀐 328고지 전투와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던 유학산 837고지(칠곡 가산 학산리)이다.
|
2구간:왜관(미 제 1기병사단)-창녕 남지(돌출부 전투) 낙동강 100km |
이코스는 여인의 젓 가슴처럼 생긴 지역으로 미군(24사단)이 방어한 곳이다. 왜관-경남 남지까지 약 100km의 낙동강 강가를 따라 형성된 방어선 돌출부 (박진지구)전투:미군 24사단 9.19,21,34연대 배속부대:국군 17연대. 미해병 임시여단 합계 8천명 (당시 1개 대대병력은 500명 수준)
그리고 북한군 북한군 4사단 17.18연대 총병력 약 7천명 북한군 4사단 거의 궤멸
* 꼭 알아야할곳 1.이이목 나루터.개비리길.
|
3구간:남지-마산 진동리 70km |
이코스는 마산 진동리 미군 25사단이 방어한곳으로 여항산과 서북산.661고지 전투가 치열했던 곳이며 남지교 이후길은 산길을 지나며 처녀뱃사공 노래비 그리고 삼봉산으로 거쳐 여항산을 지나 마산 진동리로 가는 치열했던 전투 현장을 지나는 코스이다. 여항산 전투:1950년 8월 들어 인민군 6사단은 주공격대상인 마산을 에워싸고 파상공세를 폈다. 이에 맞서 8월 14일 미 제25사단은 가야 서북쪽에 있는 십이당산에서부터 서쪽으로 여항산·필봉·서북산·야반산· 옥녀봉을 잇는 능선에다 진지를 구축하고 반격에 나섰다. 이 고지들은 마산을 사수하는 최후 의 방어선 십이당산(삼봉산~마륜산 270고지),의상대 뒷산인 661고지(미군은 전투산이라 부름),여항산,서북산,야반산,옥녀봉 등 함안지방 남서쪽 산악지대에서 주로 인민군과 미군간에 교전이 있었다. 방어 보루여서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전략요충지였다. 661고지 전투:피아간 19번이나 뺏고 뱃긴 전투 피아간 5천명 사상
1.661고지.여항산.인성산.옥녀봉
|
낙동강 전투 워커라인 350km 모두 그리기까지 수정 .보완
최종 답사 국군 유해발굴지역 우선 순으로 (몇년간 30회 이상 답사)까지 모두 마쳤으나 아직 미흡한 부분과 수정 할부분이 조금 남아있다.
낙동강 전투지역 워커라인 360km는 우리가 알아야 할것중 많은 부분이 담겨져 있으니 6.25전쟁 戰史자료를 꼭 확인해
보시고 몇구간으로 나누어 진행 해 보신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자료:
첫댓글 예전에 의령신반으로 암벽등반 하러 갈 때 잠시 들렀던 '박진'...박진감 넘치는 지명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박진...저도 처음에는 그랬는데 그곳 산에 가보고
머나먼 타국땅에서 숨져간 미군24사단 병사들이 목숨으로 지킨 곳이라 알았습니다.
낙남 잘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무서브라~~
엄살은^^
@배병만 2015년 년간목표로 삼겠습니다^^
산행을 마무리 하기전에 꼭 한번 돌아봐야할것 같네요...
함게할 친구가 있으면 좋으련만은.... 화성이라는 ☆에서 老 松
구간 나누어서 진행 하신다면 더 좋은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이땅에 살면서 꼭 한번은 가봐야할 곳이네요. 상세한 안내 감사드립니다. 같이 가실분이 계시면 동행하겠습니다.
전사 자료 찾아 보시구요 전체구간 나누어 진행 할때 오시면
제가 아는데까지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주 대간 힘차게 진행 하십시요
기획해서 걸으신다면 다시한번
그길에 서 보고 싶네요.
왜관 진동까지 조금 수정해서 그려 보았습니다.
찾아 볼때가 많으니 구간 나누어 진행 할대 한번 내려 오십시요
저는 180km 먼저 걷고 나머지 가야할 것 같네요^^
면봉산에 두번 접은 이유를 이번 영알에서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황새 따라 가려다 뱁새 가랭이 찢어 진다는 사실을요 ㅎㅎ
@일주 ^^ㅋㅎㅎㅎ
면봉산 미스테리한 구간 다음에도 못 넘으실듯
@배병만 일주님은 면봉산에서 부터 시작하도록 허락합시다~~
@배병만 이번엔 갑니다 겨우 2패인데 ㅎㅎㅎ
@작은악마(신무곤) 악마님 화이팅!!
낙동강전투 공부 많이 하셨네요 이론뿐만 아니라 실사를 하셨으니 그저 놀랍기만 하네요
시간이 되면 함께 진행하면서 설명도 듣고 참 유익한 산행이 되겠습니다
좋은자료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내년봄부터 전체 구간 나누어 진행 하면서 같이 공 하는 시간 만들어 보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아따리~~
고생하셨습니다..
저중에 익숙한 구간도 있네요..
울집앞을 거쳐가는곳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