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가 많이 사는 지역의 원주민들이 원숭이를 잡는 방법은 의외로 너무 간단하다고 합니다. 단단히 매여 있는 투명한 둥근 통에 원숭이의 손이 들어가 먹이 하나를 간신히 꺼낼 수 있을 정도의 구멍을 뚫고, 그 통 안에는 원숭이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를 많이 넣어 둔다고 합니다. 원숭이가 둥근 통 가까이 와서 먹이 냄새를 맡고 구멍 안에 가득 들어 있는 맛있는 먹이를 보고는 그 통 주변을 한없이 뱅뱅 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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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손을 그 구멍에 넣어 작은 부스러기 하나를 가만히 꺼내서 입에 넣어 보고는 그 감미로운 맛에 그만 환장을 합니다. 원숭이는 눈을 깜박 거리면서 손을 깊숙이 넣어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만큼의 먹이를 잡습니다. 그리고 손을 빼려는데 손이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원숭이는 왜 손이 통에서 빠지지 않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원숭이는 손에 먹이를 움켜쥔 체 손이 빠지지 않으니까 통 주위를 뱅글뱅글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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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덫을 놓았던 사람들이 와서는 원숭이를 잡는데, 원숭이는 그 큰 눈을 깜박거리면서 안타까워 어쩔 줄을 모르며 몸부림치다 잡히고야 만다는 것입니다. 이 원숭이가 도망쳐 살 수 있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쉽지만 손에 잡고 있는 먹이를 포기하면 쉽게 빠져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원숭이는 그것을 포기하지 못하고 뱅뱅 돌다가 눈만 말똥말똥 굴리며 잡히고 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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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잡으러오는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데에도 손에 꽉 움켜쥔 맛있는 먹이를 포기하지 못해 속절없이 잡히고 마는 어리석은 원숭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문뜩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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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들의 원수인 사탄은 우리 자신들을 멸망에 이르게 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부립니다. 마치 원주민들이 원숭이가 좋아하는 먹이를 미끼로 원숭이를 포획하듯이 사탄은 ‘돈이나 물질, 쾌락’ 등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탄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돈이나 물질, 쾌락’ 등을 움켜쥔 채 이 세상을 살다가 결국 지옥으로 떨어져 멸망에 이르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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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사탄이 던져주는 달콤한 미끼인 ‘돈이나 물질, 쾌락’ 등을 과감히 놓음으로써 우리들을 멸망에 이르도록 획책하는 사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과 행복이 넘치는 천국을 차지하는 현명한 신앙인들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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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돈이 있으면 물질을 탐하고 쾌락을 길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있는 돈을 정말 가치 있게 쓴다면 우리가 모두 굶어 죽지 않고 인간답게 살 수있을 텐데 일부 가진자들이 없는자의 것까지 빼아 배불리는 세상이 되니 정말 안탑깝습니다. 1원이 있더라도 행복한 세상, 1,000억이 있더라도 가치 있게 쓰는 그런 세상을 꿈꾸면서 오늘도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따르렵니다.
원숭이가 그러하듯 사람들도 저를 포함해서 참으로 우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돈 이 절대 권력이 아님을 분병 다들 알지만 개도 안물어 간다는 돈 을 쫒아 이리저리 해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듯 싶어 저 또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분명 놓아 주면 살길이 충분히 보이는 그 길을 찾을 때 까지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그 뜻을 따르려 노력 하겠습니다.
첫댓글 돈이 있으면 물질을 탐하고 쾌락을
길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있는 돈을 정말 가치 있게 쓴다면 우리가 모두 굶어 죽지 않고 인간답게 살 수있을 텐데
일부 가진자들이 없는자의 것까지 빼
아 배불리는 세상이 되니 정말 안탑깝습니다. 1원이 있더라도 행복한 세상, 1,000억이 있더라도 가치 있게 쓰는 그런 세상을 꿈꾸면서 오늘도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따르렵니다.
그 가진자의 일부가 누구든 간에 주님께서 심판해 야지 우리가 심판하면 안되듯 싶습니다. 진정 주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을 가려면 누구든 우리가 남을 판단해서는 안될듯 싶습니다.
그러면서 분과장님은 매일 나만 뭐라고 하시믄서....
고거이는 농담이고
원숭이가 그러하듯 사람들도 저를 포함해서 참으로 우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돈 이 절대 권력이 아님을 분병 다들 알지만 개도 안물어 간다는 돈 을 쫒아 이리저리
해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듯 싶어 저 또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분명 놓아 주면 살길이 충분히 보이는 그 길을 찾을 때 까지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그 뜻을 따르려 노력 하겠습니다.
酒님 쫓아 이리저리 헤매는
사람들도 많이 있던데...
지도 농담..
내
손에는 무엇을 그리 많이 움켜쥐고 있을까
욕심을 버리고 활짝 펴면 좋으련만....
근데 그것이 왜이리 힘든걸까..
오늘도 
진 손 펼 수 있도록 마음청소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송이녀석 손아귀에 꽉
잡고 
욕심껏 해보고 싶은데... 
정신도 오락가락하고 
체력도 여
엉 신통치 않아서 그것도 힘드네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응께 넘 힘들이지 마
.
이길 생각은
송이편이 너무 많아서 게임이 안되니께.....
찬미예수님, 좋은 글 이제야 읽었네여...
고맙습니다.
원숭이를 왜 잡지요.. ㅠㅠ 불쌍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