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하신 대로(미 7:20)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그들에게,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메시야를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갈 4:4-5)고 말했습니다.
때가 되었을 때, 말씀하신 대로, 메시야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사탄의 권세, 마귀의 권세, 죽음의 권세를 깨뜨려 버리셨습니다.
민수기 23:18절을 보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행하십니다. 거짓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20절 말씀입니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아멘.
야곱이 형 에서 의 장자권을 빼앗고,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가로챈 다음, 도망칠 때, 하나님은 광야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야곱에게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 28:14-15)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셨습니다.
훗날, 야곱은 열두 명의 아들과 함께, 많은 재물과 함께, 가나안 땅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창 15:13-14)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사백 년 후, 모세는 이스라엘을 백성들을 이끌고, 애굽을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에 데려가려 하노라”(출 3:7-8)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애굽으로 구원하여 주시고, 광야를 거쳐,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크신 은총을 베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신 9:5)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훗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렘 29:10)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포로로 끌려갔던 백성들은 칠십 년 후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옛적에, 믿음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갈 때,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복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