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엔젤’이라는 여선교사가 그녀의 세 자녀를 미국의 학교에 보내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귀국하였습니다. 그녀는 선교사 단체의 도움을 받아 자녀들을 위한 가정을 마련하게 되었는데, 모든 것이 교육을 시키기에 부족함 없이 마련되자 그녀는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가기 위해 예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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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떠나기 전날 밤, 한 유명한 기독교 단체가 그녀를 위해서 환송파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 한 사람이 “당신은 다시 당신의 선교 활동지로 돌아가는 것이 틀림없이 두렵겠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 순간 그녀의 얼굴에 잠시 불쾌함이 스쳐갔으나, 그녀는 곧 경건하게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돌아가는 것이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돌아갈 곳은 더럽기 짝이 없습니다. 거기에는 전기불도 들어오지 않고 그곳의 어딜 가도 아무런 문화시설이 없습니다. 거기에는 깨끗한 물도 없으며, 내 자신이 직접 장작에 불을 피워 음식을 만들어야 하고, 식사할 때는 언제나 멀리 떨어져있는 내 아이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지을 것입니다. 절망적이리만큼 내 아이들이 보고픈 마음에 못 견딜 것이고, 혹시 그 아이들 중 어느 누구라도 아픈 것은 아닐까 하고 불안해 할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 아이들을 다시 보려면 3년은 지나야 할 것입니다. 끊임없이, 주님께 이런 상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으니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겠다고 소리치고 싶은 충동이 생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저는 돌아간다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그곳에 가서 주님의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겠느냐, 바로 그것만이 두려울 뿐입니다. 저는 거기에 돌아가서 활동하는 것보다 오히려 여기에 편안이 머물면서 주님의 일을 행할 수 없다는 것이 저 자신에게는 더욱 비참하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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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엔젤’ 선교사는 “살기 힘들고 생활이 불편한 선교지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곳에 돌아가 고생하는 것보다는 편안한 곳에 머물면서 주님의 일을 하지 않는 것 자체가 자신에게는 더 두렵고 고통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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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하느님을 믿는 진실한 신앙인들로서, ‘로이 엔젤’ 선교사처럼, 편안한 생활을 하면서 세상일에 마음을 뺏겨 주님의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을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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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의 얘기를 들어보면 예전에는 에이 저런 사람이 어디있어 그런식으로 매도했는데 근래들어선 정멀 저런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들때가 많습니다. 제가 직접 눈으로 본것도 아닌데 왜 그런게 실제 상황으로 인식이 될까요 근데 위에서 도 얘기했지만 너무 놀고 마시고 하는게 일상이 되버려서 로이엔젤 선교사의 만분의 일이나 쫒아 갈지가 의문 입니다.
첫댓글 로이 엔젤 선교사는 안락한 생활보다 힘든
주님의 일을 할 때가 더 마음 편안한가 봅니다. 
주님의 일이 내가 해야 할 일임을 알고 있었나봐요.
해야할 일 하지 않고 놀면 마음이 불안한 것 처럼...
근데 넘 욜심히 놀다보믄 그것도 만성이 되는 것 가터요...
욜심히 뛰어놀아야지만 무럭무럭 자란다믄서요..
무럭무럭 자라고는 싶어요
그럴까 시포서 욜심히 놀고 있어요...
놀면 잘 자랄래나
물을 욜심히 줘야 하는데 워낙에 酒님을 싫어하시니
물은 아주 자
알 마시거덩요.. 
이런 내용의 얘기를 들어보면 예전에는 에
이 저런 사람이 어디있어
그런식으로 매도했는데 근래들어선 정멀 저런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들때가 많습니다. 제가 직접 눈으로 본것도 아닌데 왜 그런게 실제 상황으로 인식이 될까요
근데 위
에서 
도 얘기했지만 너무 놀고 마시고 
하는게 일상이 되버려서 로이엔젤 선교사의 만분의 일이나 쫒아 갈지가 의문 입니다.
저는 욜심히 놀기는 하지만 마시지는 않는데......
어제는 그래도 사이다는 많이 마시두만
23일에는 사이다를 酒님으로 바꿔서 마시게 해야쥐
키크고 싶다며요...
키 크는 거랑 酒님이랑 뭔 상관이라고...
찬미예수님, 맞습니다. 그래서 이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영업을 ...
편안함은 곧 주님을 멀리하는것 아닌가..
십자가가 고통의 십자가이나 그 고통이 지나면 희열이 뒤에서 숨고있다는 사실을
어
엉 동전의 양면
뚕
문자 써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영업도 열심히 하시고... 지치고 힘들때 카페에 들어오셔서 조금 쉬었다 가세요
신프코
벌써 더위 먹은겨
아직 유월인데 벌써부터 더위 먹으면 우째요
글게요 오늘 연락은 했는데 23일에 올래나 워쩌래나
어
허
오늘 문자 받았는디
참석해도 되는건지..
사실 6/23화요일날 레지오가 저녁8시에있어서~~~~~그 이후까지 행사하실려나...ㅋㅋ
문자를 받었으믄 문자 넣은 사람한테 잘받었다는 답신정도는 하는게 예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