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호차를 운행하시던 이기선 기사님과는 더 이상 함께 운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서로 이견이 있을 수 있고, 그러한 과정에서 협의하고 조율해 가며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보니 제 입장에서 딱히 이유를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듯 하구요..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해서 송구스런 말씀을 드려야 할 부분이.. 산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데다 관광버스 업계에서도 최성수기로 분류하는 가을 시즌을 앞두고 이런 일이 생겨 회원 여러분들께 차량 운행에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버스가 28인승 우등이다보니 차량 두대 정도는 진행을 해야 하는데.. 부득이 이번 가을 시즌에는 한대로만 운행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조금 한가한 시기가 돌아오면 같이 운행할 기사님 섭외를 하여 다시 차질없이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첫댓글 네 대표님
상황이 그리 되니 산악회를 이제껏 운영해 오신 입장에서는 웰빙 가족들께 난처한 입장이시겠습니다
만들어진 상황도 아니고 어쩔수 없지요
빠른 제자리를 찾기를 바라겠습니다
늘 캔대표님 믿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