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아리랑1
이봉래
호젓이 대한(大韓)의 초병으로
수천 년 세찬 물길
외로운 칼바람도
버티고 견디어 온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태생
그대.
옛적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요도(蓼島)로 불리우고
이제는 조선왕조 1881년 고종 때부터 독도(獨島)라 불리우니
그 이름 가슴마다 물결치니 애잔하다.
깝치지 마라
이웃을 가장한 승냥이야.
내가 너를 주시하고 있어
발길 돌려 엎디어 사죄를 한다 해도
성에 차지 않으니
더 이상 깝치지 마라
한반도가 뜨겁다.
(너의 살갗이 탈 것이로다.)
동경 131도 51분에서 53도의 방위에
북위 37도14분 14분45초에 위치한
그대
넓 푸른 태평양 물이 놀러와 벗되니
그 마음 언제나처럼
나의 심장부에 불화살로 타오르고 있으리니.
(영원히)
- 2011.8.12-
첫댓글 독도를 일본 승냥이가 이젠 노골적으로 자기네 땅이라고 우긴지가 벌써 몇년 되었고 , 이젠 국제사법재판소까지 끌고 가면 일본의 승소가 불을 보듯 뻔하다는데 , 우리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진정 내 일이 아니라고 보는가? 일제에 끌려가 정신부 위안대로 지낸 것에 대한 저항과 같이 독도도 강하게 저항하고 항의하고 재료를 수집하여 만에 하나 있을 독도를 뺏앗기는 일이 없어야 되지 않는가? 벌써, 일본을 다케시마라고 표시한 국가도 있고 다케시마와 동해라고 표시한 나라도 있는데 우리 정부는 국민은 무얼 하고 있단 말인가? 정부도 말만 대변인이나 일본대사를 불러 항의를 전하거나, 우리나라 대사를 송환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가?...지금 정부는 아무 말이 없다. 외교적으로도 독도를 위하여 무엇을 하는지 전혀 알 길이 없다. 국민은 또 어떤가? 정부에 어떤 압력도 (내가 일기론), 스스로 협력하여 노력하는 것도 없다. 독도에 주인이 살고 있고 독도지킴이들이 있다는 소리도 들도 ...일본 함대가 독도해변에 접근하면 방어했다는 소식은 들었다.그들은 국내외적으로 우리 독도를 압박하고 있는데 우리는 , 우리정부는 왜 이렇게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일까?..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우린나라 정치인들 대다수와 고위공무원들중 상당수는 일신의 영달을 위해 노력한다지요...
이른바 밥그릇 챙기기...
자신의 출세...
해서 국가를 위해 무얼해야 하는지?
마땅한 자리에 앉아 있어도 알지못하는 자들이 많다지요...
어리석은...참으로 한심한...정치인들과 고위직 공무원들....
일본사람들 나쁘지만,..그들 못 따라 간다지요...
그럼 어떻게 하지요?
선생님께서 속해있는 한국문인협회에서는 독도사랑과 그를 위한 저항이 계속되는 것을 어제 이광복시인님이 올린 사진에서 확인했는데...그 협회는 물론 다른 협회 또는 다른 단체에서 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닌가요?
그런데, 왜 제게는 소극적으로만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지나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