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사의 골프진단] 스윙의 임팩트이후 양손의 모양과 위치가 궁금합니다.

[칩샷올카바]

※ 본 글은 골프학과 정춘섭 교수가 운영하는 골프 스윙 동영상 레슨 전문 홈페이지
칩샷(http://www.chipshot.co.kr)에서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질문]

칩샷올카바 스윙의 임팩트이후 양손의 모양과 위치가 궁금합니다.

임팩트까지 왼손끌기와 힘의 회전운동으로 공과 스퀘어가된 임팩트이후 손의 회전이 되지 않는 범위까지 임팩트구간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항시 말하는 임팩트이후 밀어쳐야한다는..)

그럼, 임팩트+ 밀어치는 구간이후 양손은 어떻게 처리되어야 하나요?
(오른손등의 모양을 기준으로)

1. 임팩트+ 밀어치는 구간이후 오른손등이 정면을 바라보는 모양으로 스윙

2. 오른손등이 임팩트때 만들어진 상태로 유지하여, 오른손등이 계속 밀어지면서 지면을 향하다 상부4/3피니쉬(머리+어깨부분)에서 정면을 향하는 스윙

피니쉬를 의식하지 않다가 갑자기 생각되는 임팩트 이후에 양손의 모양을 의식하니 1번,2번의 궁금증이 발생합니다.

 

 

[답변]

오른손으로 확실하게 구분하여 질문하시니 질문도 간단하거니와 답변도 훨씬 간단하면서도 이해가 쉽겠다고 생각되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왼손도 마찬가지지만.......어떤 형태여야 한다는 것은 그리 강조할 내용은 아닙니다.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잡은 그립을 유지하고 돌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 입니다

그런데....아무렇게 그립을 하면 조금은 문제점이 모르는 사이에 나타나기 때문에 제가 권고하는 그립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왼손 그립은 가급적 손바닥이 지면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장 힘을 많이 사용할 수 있고 회전하려는 클럽 해드의 힘을 과감하고 단호하게 통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왼손그립은 왼손바닥이 지면을 보아야 합니다

오른손은 손바닥이 목표 방향이어서는 곤란합니다. 약간 하늘 방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태권도 손날 치기에서 옆날치기의 동작입니다. 밖에서 안으로 손날치기 할 때 손바닥이 하늘인 것은 그것이 가장 힘을 많이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른손바닥은 하늘입니다. 그러므로 오른손등은 지면입니다. 계속 지면을 가리키며 진행하다가 왼 허리 부분에서 약간 손바닥이 목표를 보고 손등은 목표 반대 방향을 가리키다가 그대로 피니쉬 모습으로 종료됩니다.

결론적으로 오른손등은 한번도 하늘을 가르키는 경우는 없읍니다. 이것이 일반레슨과 큰 차이점입니다.

오른손등이 하늘을 가르키면 임팩트 순간에 양손이 회전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칩샷올카바는 절대로 양손이 임팩트 순간에 회전하지 않아요....오른 팔꿈치도 굳건하게 굽혀져 있는 상태로 임팩트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질문]

교수님의 의견을 곰곰히 생각하면서, 읽으니 제가 질문드린 2번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기준으로..)
감사드립니다.

 

[추가답변]

아니에요.
정면을 향하여서는 안 됩니다. 정면이라함은 목표 방향임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절대로 이렇게 오른손등이 정면을 향하여서는 안 됩니다.

오른손드이 피니쉬 단계에서는 선 자세에서 정면쪽이면 됩니다. 오른손목과 오른팔굽을 강력하게 구부리고 임팩트 한 이후에도 오른손목과 오른팔굽이 펴지지 않으므로 인하여 어드레스 할 때 몸이 가리키는 방향쪽을 오른손등이 가리켜야 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바로 피니쉬 단계로 마무리 되면 됩니다. 정확하게 하셔야 합니다. 오른손등이 정면이라고 말씀하시는 목표 방향을 바라보면 안됨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글은 골프학과 정춘섭 교수가 운영하는 골프 스윙 동영상 레슨 전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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