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토) 한양도성길 낙산구간 서울역사탐방 도시트레킹
서울 도심의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을 따라 이어지는 성곽길, 한양도성길을 여행합니다. 서울역사탐방 도시트레킹 여행입니다. 네 번에 나눠서 진행합니다.
3월 15일, 한양도성 낙산구간(낙산)을 걷습니다.
혜화문에서 출발해 낙산 정상을 경유, 달동네 마을과 어우러진 낙산 성곽길을 걷고 흥인지문을 지나 이간수문이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까지 걷습니다. 코스 중간에는 3곳의 박물관을 답사합니다. 한양도성박물관,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운동장기념관입니다.
09시 혜화문 집결 - 낙산공원 - 한양도성박물관 - 흥인지문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간수문) - 동대문역사관 - 동대문운동장기념관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13시 해산
혜화문에서 시작하는 한양도성 낙산 구간은 시대별로 다른 성곽의 축성 모습을 살펴보기 좋습니다. 낙산은 특히 서울시민들의 삶의 현장 한가운데에서 사람들과 함께 생활의 일부분이 된 한양도성의 흔적을 느끼기 좋은 구간으로 성곽을 끼고 살아가는 성곽 마을 풍광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입니다.
낙산은 도보 구간이 짧은 편인데 사이사이에 박물관이 있어 도보길이 풍성해집니다. 한양도성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한양도성박물관, 동대문운동장 부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동대문역사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종합운동장으로 개장해 2007년 철거된 동대문운동장의 역사와 흔적을 보여주는 동대문운동장기념관도 새로운 재미를 줄 것입니다.
낙산 구간의 마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합니다. 곡선미가 유려한 건축미학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각종 유무료 예술전시와 쇼핑, 휴식이 가능한 공간이라 한양도성 낙산 구간을 다 걸은 뒤에 자유롭게 개인별 시간을 이어가기 좋습니다. 여행 후에 동묘벼룩시장, DDP에서 진행 중인 간송미술관 미디어아트 전시를 자유롭게 들러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한양도성은 조선왕조의 도읍이었던 서울을 둘러싼 성곽으로 600년 세월이 깃든 역사유적입니다. 북악산(백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을 따라 이어진 18.6km의 성곽길은 서울시민들의 삶과 역사뿐 아니라 수도 서울의 자연과 문화, 도시 풍경을 만나보기 좋은 길입니다.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 성의 역할을 한 건축물이자, 수도의 성곽유산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성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한양도성을 찬찬히 만나보는 기회입니다.
이번 한양도성 서울 여행은 버스 대절 없는 대중교통 여행으로 5명~15명 인원으로 진행합니다.
한양도성 도시트레킹은 3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합니다.
3.8(토) 북악산(백악) 구간, 3.15(토) 낙산 구간, 3.22(토) 남산 구간, 3.29(토) 인왕산 구간을 이어서 여행합니다. 전 구간 완주보다는 각 구간별 하이라이트 구간과 근처 명소를 연계하여 하루에 3~4시간 정도로 진행하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여행안내>
▶집결일시 : 2025년 3월 15일(토) 아침 09시
▶집결장소 : 한성대입구역 (4호선) 5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 혜화문 앞
▶여행비 : 1만원 / 간편식(김밥) 제공 *물은 불포함
▶여행비는 *국민은행 032937-04-011818 ㈜지인여행 으로 입금해 주시고, 비밀댓글/ 문자/ 메일로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준비물 : 편한 복장과 트레킹화(등산화), 휴대용 깔개, 물과 간식
▶5명 이하인 경우 취소(연기) 될 수 있습니다. 인원은 15명까지 선착순 마감합니다.
▶ 취소환불규정 : 취소는 출발 3일 전 오후 6시까지 가능, 2일 전 오후 6시까지 70%, 1일 전 오후 6시까지 50% 환불, 출발 당일 취소는 환불 없습니다.
▶문의 및 여행 신청은 지인여행 정지인 010-4240-4428, jeeintour@gmail.com로 하시면 됩니다.
한양도성 역사탐방 도시트레킹은 3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합니다.
3.15(토) 낙산 구간에 이어 3.22(토) 남산 구간, 3.29(토) 인왕산 구간을 이어서 여행합니다. 각 구간별 하이라이트 구간과 근처 서울여행지를 연계하여 하루에 3~4시간 정도로 진행하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