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Halloween)은
영미권의 전통적인 기념일로,10월 31일이다. 이는가톨릭에서 천국에 있는 모든성인을 기리는 축일인 '모든 성인 대축일(Sollemnitas Omnium Sanctorum)' 또는 '만성절(萬聖節)'을 11월 1일로 하는 것에서 유래하여, 그 전날인 10월 마지막 밤을 귀신이나 주술 등의신비주의와 연관시킨 것이 기원이다. 할로윈을휴일로 지정하는 나라는 없으며[1], 현대에 와서는 종교적인 성격보다는 상업적이고 신문화적인 기념일의 성격이 강하다.
국립국어원에서 권장하는 표준 외래어 표기에 따르면핼러윈이라고 하는 것이 옳지만#, 대중적으로는 오래 전부터 관습적으로 쓰여왔던 '할로윈'이라는 표기가 고착화되어 쓰이고 있다. 맞춤법에 엄격한지상파방송이나 공공기관 등에서는 대부분 '핼러윈'으로 표기하며, 이에 따라 조금씩이지만 대중적으로도 핼러윈이라는 표기가 퍼지고 있다.
2.어원 'hallow'란영어의고어(古語)로성인(聖人, saint)[2]을 뜻한다.11월 1일인만성절(萬聖節, 모든 성인 대축일, All Hallows' Day, All Saints' Day)의 하루 전날인 10월 31일 저녁인'모든 성인 대축일 전야제'를 뜻하는 'All Hallows’ Even(ing)'이 줄어서 'Halloween' 이 되었다. 전날 저녁을 의미하는 이브(eve)를 스코틀랜드어에서는 even이라고 하는데 even에서 v를 탈락시키고 e'en이나 een으로 축약될 수 있다. 'All Hallows' Even → Hallow's even → Halloweven→Hallowe'en→Halloween' 순인데 미국의 경우 Halloween이라고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Hallowe'en이라고도 표기하며, 미국에서 캐나다식으로 표기하면18세기옛날 느낌이 난다는 반응을 받는다고 한다.
3.유래 특히 외국인이 밀집해 있는이태원동이나, 젊은이들이 많은홍대거리나신촌에서 많이들 노는 듯. 미국처럼 으스스한 분장 뿐만 아니라 만화나 게임 주인공,역사 속 인물의 코스튬 플레이어도 많이 보인다. 이태원의 경우 외국인들과 이국적인 상점이 어우러져 실제 해외에서 노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나, 인파가 인파인지라 늦게 가면 자리도 없고 사람들에게 쓸려다닐 수도 있다. 신촌에서는 2015년 신촌 할로윈 페스티벌을 자체적으로 시작, 분장 행사나 런웨이 퍼레이드, 인간 vs 반인간 줄다리기도 한 모양이다.기사. 다만밸런타인 데이만큼이나 기업들의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향 때문에 여전히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남아있다.
4. 미국
할로윈 무렵에 아이들은 악마,괴물,마녀등 뭔가 사악해 보이는 존재들로 분장을 하고 이 집 저 집 드나들며"Trick or Treat!!"[8]라고 외치며, 이들을 맞이한 집에서는 그들의 요구대로 사탕 등을 주는 게전통이다. 대체로 가정집만 방문하는 편이고 가게는 잘 가지 않으나, 뉴욕 같은 일부 대도시에서는 점주들이 사탕을 장만해 놓는 가게들도 있다. 미국에서 1년간 팔리는 사탕의 4분의 1이 할로윈을 준비하기 위한 사탕이라고 한다.
현대에는 그다지 할로윈과 관계가 없는 듯한 천사, 동물, 만화, 게임, 영화, 각종 직업 제복, 외국 전통 의상, 슈퍼히어로,산타클로스등등 다양한분장을 하는 경향이 보인다. 한마디로 코스튬 대잔치 분위기. 또한 trick or treat!은 니켈로디언에서 방영된 팬보이와 첨첨에서는사탕 아님 골탕!영화 채널에서 방송된조니 뎁판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는"사탕 주면 안 잡아먹지!"라는 자막으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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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축제가 3년만에 재개된 2022년, 할로윈 이틀 전인 10월 29일에 이태원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10만 명의 인파[23] [24]가 몰렸고 이는 결국이태원 압사 사고라는 초대형 참사가 터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로 인해 이태원 내 할로윈 이벤트는 물론이고롯데월드 어드벤처와에버랜드등, 기존에 여러 곳에서 진행하던 할로윈 이벤트들은 10월 30일을 기점으로 전면 취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 여파로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나 테마파크에서 하던 할로윈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었고, 당연히 2022년 전국의 할로윈 관련 축제나 행사, 방송 등도 모두 취소되었으며, 할로윈 데이를 준비한 영어학원, 영어유치원 어린이집, 유치원들도 대부분 행사를 취소했다.게다가 방송계에서도 할로윈은 금기어로 지정돼 할로윈 관련 에피소드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붙임말
언제부터 우리나라는 내것보다는 외국문화를 쉽게 받아드리는 관습이 생기기 시작했다. 추석이나 설날보다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할로윈 데이, 크리스마스 가 날개를 치고 있다. 몇해전 미국갈 기회가 생겼는데 그 당시 할로윈 행사가 있었다. 외손자 들은 호박에 조각을 하고 이상한 복장(괴물, 마녀, 악마)을 하고 다른 집을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이라고 외치며 사탕을 얻어 먹는게 괸습처럼 되어 있고, 작은 마을 공회당에 모여 축제를 즐기고 호박 조각 경연을 벌리고 사진을 찍는게 전부였다. 물론 뉴욕이라든지 다른 대도시에서는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도????
이번 사건은
첫째로 위급한 사항을 알렸습에도 방관하거나 무관심 한 것이 대형사고가 일어난 원인이라면 일 것이다. 둘째로 지역의 이런 행사를 예측했으면 담당 구청에서 인력을 배치해야 했다. 셋째 행자부장광이 세심히 챙겼어야 했다. 넷째 정치권에서도 반성을 해야 한다. 어느 국회의원 한명이라도 예측을 한 이가 없다. 사고가 난뒤 뒷북을 친다.
나의 예로 들어보면 몇 년전 거제도 대금산 진달래 축제 시 교통이 마비되어 30분 동안 길거리에서 멈쳐선 경우가 있었다. 즉시 장목면에 전화하고 거제경찰서에 전화하여 30분 이내로 오지 않으면 고소할 것이라고 큰 소리를쳤다. 아니나 다를까 전화한지 25분만에 경찰에 나타나서 10여분 교통정리를 하니 해결되었다.
그리고 어느 영화에 보니 이러한 현상이 생겼을 때 관중 중 한분이 ‘애국가’를 불러 혼란을 벗어나는 것을 보았다. 그 이외도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어려서부터 혼자 살아가는 방법, 위기 대처 능력이나 방법을 가르치지 않았기에 이러한 사태에 대처를 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물론 담당 공원이아 경찰, 소방서, 행정기관도 잘못이 있지마는 국민 개개인도 대처가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아깝게 하늘나라로 간 젊은이에게 애도의 기도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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