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이 가득차면 빛이 발하는걸 불타는 하늘을 보고 깨달으니 세월이 손사래치며 그냥 가잔다 슬플새 없는 매정한 인생길에서 맵시라고는 손때 만큼도 없는 투박한 거친날을 걷고 살아왔네 모두 잠이 들어도 잠 못드는 별 어둠에 뭍힌 것들이 사라져도 홀로 잊지못하고 살아가는 달빛 슬퍼도 훔친 그눈물마져 감추고 속심지 끌어 올려 피운 불길 살아 남은 물든날이 꽃이되었네 외로움일랑 헛기침 으로 삼키고 서러움은 노을에 지우고 살자고 제 눈속에 힘 주고 다짐 하는날
첫댓글 한주동안 수고하셨습니다행복한 불금 되시고감사합니다^^
넵예쁜 대장님^^
좋은글에 머물고 갑니다좋은하루 되세요
반가워요 강아지풀님^^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시원하고 쿨한 월요일 되세요감사합니다^^
첫댓글 한주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감사합니다^^
넵
예쁜 대장님^^
좋은글에 머물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반가워요 강아지풀님^^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시원하고 쿨한 월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