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의 세계에서 자기사랑하기
부처님은 감각적 욕망을 떠남으로 인해서 윤회에서 벗어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나 감각적 욕망만으로 살지는 않기에 우리에게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얼마나 결연한 의지로 실천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동상이몽 -
하루종일 같은 수업을 들어도 집에 가서 하는 말은 각자 다 다릅니다.
각자 그릇만큼 보고, 보는만큼 살고, 사는만큼 변화해 갑니다.
관심과, 견해와, 의지가 중요합니다.
자기사랑 -
나는 누구인가?에 꽂혀서 몇날며칠 고민해 본사람,
부처님이 오온(색수상행식)이라고 말씀하신 그것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까닭을 분명히 아는 사람만이
참 사랑을 알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는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든
늘 앞으로 나아가는, 그래서 귀감이 되고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아름답고 멋진 삶을 삽니다.
지난해 만났던
"나의 아저씨"라는 걸작을 소개합니다.
다시보기를 통해서 전편 감상하시고
큰 용기 얻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시대 중첩된 욕망의 수레바퀴에 짓눌려
우리곁을 일찍 떠나버린 고 이선균 배우를 추모합니다.
https://youtu.be/xCOlMMmjHak?si=BQOaULzRTWLY6tV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