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들으면서 산행기 보기 https://youtu.be/urRl-GHdbOs
(경주) 화천3리 백석암 입암산 백석산 칡미기재 원점
▣ 2022. 4. 9. 토. 맑음. -15~28℃. 통합대기 보통
나홀로. 승용차 (왕복140km, 유류대+통행료=₩28,000)
▣ 총거리 : 8.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7.78km
▣ 총시간 : 4시간02분 (11:31~15:33)
- 간식과 관람&표지부착 등 비이동 32분(순산행 3시간30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백석버스정류장 (건천읍 2314-7)(길건너 백석암 표지석)
- (백석길)-화천3리회관-아래 백석암(관음전)-섬바위지못-
- 갈림길(右섬바위골/左백석암골行)-산수유군락지(300년이상)-
○ 백석암(관음전/산령각/고경화상탑&추모비석&기도굴)
- (암자식당 左뒤로 올라)-마마5565-학동갈림 삼거리(右행)-
○ ▲입암산(691m/마마5533)(정상표지 부착)
- 비지고개 갈림삼거리(이정목, 미표시뒤 直進)-
○ ▲백석산(686m/삼각점,경주465)(정상표지 부착)-((길주의))右
○ 칡미기재(지형도상 안부삼거리/유인월성박씨묘)(右길없슴)
- 右섬바위골향(개척산행)-계곡옆길 접속-백석암골 접속복귀-
○ 원점회귀 (산행종료)
▣ 후기
○ 작년에 갔던 의성 사곡면 화전리의 전국적 유명한 산수유
마을과 달리 경주 산수유마을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
- 백석암길의 계곡주변과 골짜기마다 수령300년 이상의 군락
산수유를 보기 위해서 건천읍 화천3리 백석마을을 찾는다.
○ 화천리 백석마을은 신라시대 김유신장군이 이곳을 지나다가
냇가에 꽃이 많다고 하여 ‘꽃내’라고 불렀다는 데서 유래
되어 한자화하여 “화천(花川)”리로 불림.
- 백석마을은 약350년전 밀양 박씨가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당시 뒷산에 흰 돌이 많다고 하여 백석(白石)이라고 유래.
○ 의산 인생에 있어서 인연이 깊은 곳인 백석암, 경주주변의
영험한 기도처로 소문난 특히 사형수로 기도하고 득도한
고경스님이 창립한 백석암을 다시 찾아보기로 하면서
- 백석암 위로 단석산 등산코스 중 미답지인 입암산과
백석산을 산행키로 하되 차량회수 위해 원점회귀 산행.
지형도상 정상엔 아무런 표식이 없어 정상표지 부착.
- 단석산갈림에서 칡미기재길은 비탐로인지 길이 斷續的이고
간간히 시그날이 방향을 가리켜주지만, 칡미기재에서 하산
길은 길도 없고 잡목과 잡석등으로 개척진행해야 하였음.
▣ 실제 진행한 트랙기록 GPS파일
▼실제산행 기록지도(구글어스와 오룩스맵)와 통계
화천3리마을회관과 당산목 노거수(나무아래 금줄이 쳐져있다).
▲아래 백석암. ▼머리에 불이 붙었을 때의 긴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화두를 구하라는 참선어.
계곡주변의 산수유. 이미 개화기가 지나 많이 지고 남은 꽃.
▲섬바위지못 지나 ▼주차지 주변의 산수유와 벚꽃
백석암길 주변의 산수유군락지. 대부분 300년이상 되었다네요. 하지만 개화기가 지나 색상이 미흠.
계곡옆 산수유군락
여기까지는 4륜구동이라도 올라올 수 있을만큼 넓은 길이지만 여기부터는 본격적인 좁은비탈 산길.
옛날의 쓰러져가는 듯한 법당과 요사채 뿐이었다가 이젠 많은 전각과 부속건물들이 들어섰다.
고경화상의 추모비와 추모탑 그리고 기도동굴 흔적.
▲굴속의 불상과 굴속에서 밖으로 내다본 전경▼.
백석암 식당 뒤로 단석산 등산길로 오르면서 되돌아 본 백석암과 산항 백석마을 조망
▲묘지 뒤로 오르면 고개마루가 좌측의 학동마을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에서 우측상행▼
위치목 마마5553 바로 위엔 아무런 표시깅 없지만 지형도상 표기된 입암산. 정상표지 부착
▼이정목엔 단석산 등산로 표시가 있지만, 백석산은 아무런 방향표식이 없지만 이정목 뒤쪽으로 들어간다.
▲반가운 핵폭탄산대장의 옛시그날을 보면서 길없은 잡목등로를 확인하고 계속 진행하면 지형도상 표기된 백석산▼
삼각점이 있는 백석산에 아무런 표식이 없지만 만산회 계량산님들의 시그날들. 정상표지를 부착하고 간식섭취.
지형도상 칡미기재 자리인데 표식이 없고 묘지. 직진으로 작은 길이 보이지만 계획등로는 우측으로 하산해야.
잡목과 잡석들이 반복되는 내림비탈에 길이 없지만 방향잡아 개척산행으로 그냥 내린다.
▲시그날은 아니지만 헝겁을 걸어놓은 건곡을 건너 좌로 내린다. 보기좋은 소나무를 담고 더 내리면 뚜렷한 넓은 길 접속▼.
▲사방댐을 지나 더 내려서 되돌아 본 삼거리. 좌측은 올라갔던 백석암골이고 우측은 방금 내려온 섬바위골길▼.
화천3리마을회관으로 되돌아 와 조금 아래의 재일인 모익정을 담넘어로 보고 원점회귀 진행.
▲오늘의 관광과 참배 산행을 마치고 귀가중 특이한 지붕의 신경주역 건물▼.
오늘도 즐겁고 보람찬 일정,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