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직 성경이어야만 하는지를 몇 가지로 구분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는, 성경만이 유일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고 원하는 것을 묻는다면 아마도 그것은 영생일 것이다.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고 살기를 원한다. 그래서 종교라는 것이 생겼다.
세상의 수많은 종교가 추구하는 것을 정리하면 그것은 영생과 복락일 것이다.
그것을 위해 인간은 나름대로 각자 종교관을 갖고서 종교를 향한다.
종교는 자연종교와 제도종교 혹은 이치종교로 구분해 본다. 기독교를 꼭 구분한다면 이치종교에 해당된다.
왜냐하면 이론의 경전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연종교는 논할 것도 없는 것이 이들은 말그대로 자연 그대로를 숭배하고 섬긴다. 그러나 이치종교는 유교나
불교 들을 포함하여 어느 인간의 깨달음과 덕도 등으로 이론을 만들어 설파하여 만들어졌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지 않다. 전능자에 의해 40여명의 저자와 1600여년의 역사를 빌려 성령에 의해 기록되었다.
또한 그 내용 모두가 하나의 내용이며 절대적인 논리체계로 되어 있으며 언약과 성취로 기록되었다.
그래서 성경은 절대진리이며 그 내용의 중심에는 창조주 하나님이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택하신 백성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구원의 첫 열매가 되신 표적적 내용이기에
이는 영원한 생명의 유일한 진리 내용이다.
둘째는, 성경만이 절대계시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신 절대적이고 섭리적인 계시 내용이다.
그래서 이 성경 내용은 시공간을 초월하고 숫자와 형상을 초월한다.
즉 영원한 하나님의 속성이 그대로 드러난 계시서이다.
그 내용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적 사랑으로 전개된다.
죄없으신 성결하신 성자 하나님께서 구속주로 이 땅에 오셔서 죄인처럼 되신 것이다.
이것이 그의 사랑이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는 나에게 오셨다.
셋째는, 성경만이 유일한 절대기준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기준이 있으나 없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세상적 기준은 상대적이며 유한적이며 변동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만은 유일한 절대기준이 된다.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변해도 성경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성경의 기준은 흔들림이 없다.
가치관이 바뀌고 세계관이 바뀌어도 그것은 세상이 바뀐 것일 뿐이다.
타락한 인간의 기준은 언제나 변함이 있다.
도덕도 윤리도 바뀐다. 또한 인간이 성경의 기준을 바꾸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넷째는, 성경만이 인생의 유일무이한 해답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성경만이 인생이 추구하는 영생의 유일무이한 해답이다.
성경외에는 어떤 어느 곳에서나 해답을 찾을 수가 없다.
순간적 유익은 줄 수가 있다.
순간적 기쁨과 희락은 주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으로 끝이다.
영생의 해답은 없다. 육체의 조금의 만족만 줄 뿐이다.
성경없는 영생을 찾는다면 그는 이미 망자이다.
성경없는 참 인생의 행복을 구한다면 그는 오답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