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넘어서서

[겐샤이(김미애)]

두려움을 쫓아내려면

실제적인 위협이
있든 없든, 두려움이라는
정서적 경험에 직면하고 마음을 열면
우리는 선 위로 올라가 자신의 내재적 자원에
다가간다. 이성과 명료함, 용기와 연민이
일어난다. 도망치는 것은 무력감과
두려움을 확대할 뿐이다.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한 발 더 내딛기 위해 며칠을 끙끙댔다.

휙, 뒤로 돌아 도망칠까도 생각했다.

누군가에게 내 짐을  모른 채 던져버리고도 싶었다.

밤새 해결되지 못 할 꿈을 꾸다 깨곤 했다.

그러나 두려움에 성큼 다가가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어디선가 빛이 흘러 들어온다.

그런 것 같다.

'직면'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기다리자. 

                우리에게 좋은 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