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해방후, 조선을 일본의 일부로 알던 무지한 미군정은
일본의 간교한 조선에 대한 이간질로 일본군을 무장해제시키지 않고...
조선의 행정과 치안을 위해 일본 총독부를 그대로 유지 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재산을 헐값에 처분하고 도망치고 피신하느라 정신없던 일본군과 일본 이주민과 친일파들은
되돌아와 미군을 호위하며 환영나온 인파에게 총격하여 사망케 하고
조악하게 급히 제작한 막대한 일본지폐를 본국에서 공수받아 보석과 문화재를 매입하여 해상으로 밀반출하고
엄청난 화폐를 일본군부와 민간에 거저 주다시피하여 시장에 유통시켜,
30배가 넘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조선의 시장경제를 초토화 시키고,
이듬해 2월까지 아무런 피해도 입지않고 막대한 부를 챙겨가며 여유있게 본국으로 귀국하고,
친일파들은 미군의 하수인이 되어 이승만은 이들을 자신의 친위세력으로 정치.경제.치안.군대를 그대로 장악하게 합니다.
반면 일본과 사할린과 만주에 강제징집당하고 징용되었던 조선인들은...
각종 잔인한 방법으로 대부분 학살되고 버려졌습니다
그 중에 남태평양등에 끌려간 나이 어린 위안부들은 증거인멸을 위해 살해되거나 버려지거나 패퇴하는 굶주린 일본군의 식량이 되기도 했습니다
정운찬같은 최고의 지성인이 731 부대를 독립군으로 아는 일들은
을사늑탈전의 열강들의 극동진출과, 일제하의 폭정과, 해방 직후의 역사적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심지어 패전으로 처참하게 파괴된 일본이 동족상잔인 6.25로 인해 6년만에 국가의 주권을 찾고,
미국으로부터 독도의 영토화와 한반도 재식민화를 묵인 받아 오늘날까지 한.일간에 악영향을 미치는 현실과,
주변열강의 이익추구에 따른 어리석은 민족전쟁으로 일본이 어부지리를 얻고 당시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 된 사실은 한국인이면 누구든지 필히 새겨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