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운암산악회 트레킹 안내✳
🔸️날짜 : 6/8(토)
🔸️장소 :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호 출렁다리
🔸️출발 : 07:40 (시간 엄수)
🔸️분담금 : ₩30,000
(현지식 뒤풀이 음식 제공}
🔸️준비물 : 개인 간식, 생수, 개인 상비약,
트레킹 장비 외
🔸️트레킹 코스 : 사진 참조.
총노선 1.65km 소요시간 : 사진 참조.
🔸️광주 도착 : 저녁 6시 반~7시 30분 예정.
💡45명으로 신청 제한합니다~
꼭 실명 신청으로 진행합니다.
문의전화는
♡총무수석:전일찬(010-3609-2850)
총무이사:김재현(010-9604-4057)
산행대장:최영규(010-8020-8846)
산행이사:김훈주(010-8608-9414)
♡재무수석:조윤숙(010-4600-2258)
농협계좌: 601132 - 56 - 091381
♡6월 산행 7일전까지 마감합니다
♡회원님의 많은 홍보와 참석 부탁드립니다
♡회장 현병인 배상♡
~(인원 점검 필요)
♥️참석하실 분은 입금후 문자 댓글 부탁합니다
-- 집행부 일동 ---
우리나라 출렁다리는 도대체 몇개나 될까?
출렁다리 외 구름다리, 하늘다리, 전망다리 등
여러 이름으로 놓인 다리가 전국에 부지기 수다.
강천산이나 월출산, 대둔산, 청량산에 놓인 다리는 순수하게 산행 편의를 도모할 목적으로 설치한 이후 구봉산에 출렁다리가 놓이며 산행 인구가 급격히 늘자 여러 지자체에서 시작했다.
수도권에서는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원주 소금산,
파주 마장호,
포천 한탄강 등에 출렁다리가 놓이기 시작 되었으며,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호에 전국에서 제일 길다는 예당호 출렁다리가 18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예산의 특산물인 사과를 형상화 한 모형의 예당호 출렁다리.
국내 최장인 예당호 출렁다리가 2019.4.6. 토요일에 충남 예산군 예당호관광지에 개통됐다.
길이 402m인 '예당호 출렁다리'는
파주 마장 호수 출렁다리(220m)를 제치고 국내 최장 출렁다리가 됐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현수교 방식으로 사람들이 이동할 때 출렁거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보행전용 출렁다리는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207m),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200m),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150m) 등이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주탑의 높이 64m. 폭 5m 상판 위로 성인 3150여명이 동시에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속 35m의 바람과 진도 7 규모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으나 안전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통행이 허용된다.
한편, 충남 논산에 건설 중인 탑정호 출렁다리는 길이 600m로 올해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
다리중간에 주탑을 오를 수 있게 만든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을 조망할 수 있다.
400m가 넘다 보니 중간 지점에 지지대인 이런 주탑을 설치했다.
주탑(전망탑)과 육지 중간 지대로 갈수록 흔들림이 커 술을 먹은 듯 비틀거리기 일쑤다.
지금까지 다녀본 출렁다리 중 가장 롤링이 심해 걷는 재미가 제법 좋다.
건너편 능선 위에는 조각공원이 있어 예술품을 감상하고
왼쪽은 양천펜션길,
전망대를 오르내리는 탐방객이 무척이나 많다.
예당호 주변에 어죽이 맛있는 '목우가'는 소문대로
끓여 나온 어죽엔 새우가 들어가 시원한 데다 맛있기로 소문난 예산국수와 으깬 들깨와 민물고기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주인이 아니라면 월세를 올려 다른 곳으로 쫓겨나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은 없기를 바란다.
일찍 도착하여 사람에 치이지 않고 널널하게 탐방하면 좋을듯 하다.
예당호 주변 산책으로는
조각공원과 공연장이 있는 작은 동산, 딱 여기까지만 산책하고 되돌아 작은 능선으로 오른다.
작은 능선위에는 정자각인 예당정 조각공원이다.
도로 위에 설치된 "사랑의 다리" 조각공원을 지나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면 예당호 조각공원이 2004.11.16에 개원하여, 또 하나의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예당 관광지 내 500여 평에 전국의 유명 중견작가와 공모작가의 작품으로 조성된 조각공원이다.
작품성이나 가치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이다.
전시 작품은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한폭의 서양화가 연상되는 작품 배치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