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Bern)
만곡의 알레 강으로 둘러싸인 토지를 살려서 1191년 체링엔 가의 베르톨트 5세에 의해 건설된 마을에서 시작된 도시 베른.
13세기에 제국 자유 도시가 되면서 더욱 발전을 이룬 아름다운 구시가지는 1983년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베른 대성당과 13세기의 성문에 지어진 시계탑, 조각상이 아름다운 우물이 곳곳에 있는 중세의 거리, 수준 높은 미술관과 박물
관등 볼거리도 가득하며, 스위스 연방의 수도로서 편리한 근대 도시의 기능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긴 석조 아케
이드와 지하 켈러(저장고)등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모여 있는 쇼핑 천국이기도 합니다.
광장에서는 정기적으로 명물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공원과 정원이 많아 자연이 풍부한 베른에서는 사계절 철마다 다른 분위
기를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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