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녹즙이란?
쑥이나 미나리 같은 식물은 자연이 준 정기(精氣)를 잘 간직하고 있다. 천혜녹즙은 이런 식물로부터 그 정기를 추출해 무한대로 중식해서 만들어 낸다. 식물은 혈액과 엽록소와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천혜녹즙은 이 가운데 혈액과 엽록소 성분을 추출한 것이다. 김치 담그는 것을 예로 들어 보면 김치를 담글 때 소금을 넣으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물이 빠져나와 배추 자체는 싱싱해지나 김치국물에는 배추의 성분이 녹아나오게 된다. 또한 처음 김치를 담글 때 푸른색이었던 배추가 나중에는 노란색으로 변한다. 이것은 김치가 발효되면서 생성되는 미알콩에 의해 배추의 엽록소가 녹아나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의 잎에는 10㎠당 10만∼15만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그 3분의 1 이상은 유산균과 효모이다. 따라서 천혜녹즙은 풍부한 유산균과 효모가 함유된 식물효소액으로 자연 속의 동물이나 식물에게 영양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2. 각 재료별 천혜녹즙의 특성
쑥·미나리 : 쑥·미나리는 철분과 망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여자풀이라 하였다. 쑥·미나리 천혜녹즙은 식물의 기력을 북돋아주고 토양이 균형을 잡아주는데 사용한다. 쑥·미나리는 봄에 생장점이 돋을 때 채취 한다. 한 농가당 쑥밭을 10평 정도 만들어 놓고 늘상 채쥐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쑥같은 경우에는 천혜녹즙을 추출한 뒤 소주를 넣고 다시 발효시켜서 그 액을 탄저병에 걸린 작물 등에 활용하여도 효과가 좋다.
곁순 : '자기 똥을 3년 먹지 않으면 노랑꽃이 핀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자기 몸의 일부가 양분으로는 최고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작물에 사용하는 천혜녹즙은 자기 몸의 일부로 만든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즉, 오이곁순으로 만든 것은 오이에, 박곁순으로 만든 것은 수박에, 참외곁순으로 만든 것은 참외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준다는 말이다.
과수의 적과 : 사과, 복숭아, 배 등 과수의 적과에는 생장호르몬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다. 흑설탕으로 발효시켜 추출한 것을 제 작물에 사용하면 잎이 두꺼워지고 병이 없는 건강체가 된다. 보통 적과하여 만든 천혜녹즙은 엽면시비용으로 사용하면 되고 수확 뒤 하급품 과수로 만든 천혜녹즙은 토양시비에 사용된다.
뽕나무잎 : 뽕나무잎은 누에고치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식물이다. 다시말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잎이라 할 수 있다. 새순이 날 때 채취해 흑설탕에 재워 활용하면 식물의 정력을 북돋아주는데 매우 효과가 크다. 질소거름 대신 사용해도 좋다.
오디 : 오디는 익어가면서 파란색, 빨간색, 자주색, 검은색으로 변해 간다. 오디로
천혜녹즙을 담글 때에는 빨간색에서 자주색으로 변해갈 즈음이 가장 정력이 센 때 이므로 이때의 오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산딸기 : 산딸기가 무르익어 "가만히 두어도 내일쯤이면 떨어지겠군" 싶을 때 쑥·미나리 천혜녹즙 5백배 희석하여 분무기로 딸기에 뿌려준다. 딸기는 더욱더 당도가 높아지고 산속의 각종 미생물이 달라붙게 된다. 다음날 아침에 거두어 천혜녹즙을 담근다.
아카시아꽃 : 아카시아 꽃은 탄수화물이 많으므로 흑설탕에 제어 3년 정도만 지나면 꿀과 다름없게 된다. 벌이 덤벼들기 전에 따서 만든다. 작물의 당도를 높일 때, 과수의 착색기에 뿌려주면 효과가 매우 높다.
삼나무·으름 : 삼나무는 식물 중에서 '음기'가 가장 강한 것으로 잎이나 열매 등으로 천혜녹즙을 만들어 놓으면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직접 삼나무에서 진을 받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워낙 진액을 받기 어려우므로 열매를 대신 이용한다. 나무에서 진액을 받을려면 나무에 V자로 상처를 내고 그 밑에 병을 매달아 놓는다. 나오는 양이 너무 적을때는 상처에 흑설탕을 뿌려 놓는다. 이에 반해 으름은 식물 중 '양기'가 가장 강한 것으로 열매가 막 벌어지려 할 때 껍질째 만든다. 삼나무·으름 천혜녹즙은 일반 천혜녹즙을 사용할 때 조금씩만 섞어 사용해도 효과가 배가 된다.
칡넝쿨 : 봄에 생기를 갖고 칡이 뻗어나가기 시작할 때 토막내어 흑설탕에 재운다. 새까만 물이 우러나오는데 이것은 특히 작물뿐 아니라 모유를 먹지 않아 태변 배출이 안된 어린 아이들에게도 좋다.
죽순 : 죽순이 조금 나왔을 때 흙만 털고 그대로 더다가 씻지 말고 사용한다. 흑설탕에 재워놓았다가 즙이 추출되면 사용한다.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복용하면 기력회복에 매우 좋다.
3. 제조 방법
채취한 재료는 물에 씻지 않고 그대로 흑설탕에 절인다. 흑설탕의 양은 재료의 수분함량에 따라 달리한다. 수분이 많을때는 그 무게의 2분의 1, 적을 때는 3분의 1 정도를 기준으로 하되 계절에 따라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 음용할 것이라면 흑설탕만을 사용하고 작물이나 가축에게 활용할 목적이라면 흑설탕 양의 3분의 1을 소금으로 대체해 넣으면 액도 많이 나오고 경비도 절약할 수 있다.
재료가 준비되면 바닥에 종이를 깐 뒤, 재료를 그 위에 놓고 적당한 분량의 흑설탕을 골고루 뿌린 다음 용기에 집어 넣는다. 용기는 항아리나 삼나무로 만든 통이 좋다. 분량은 용기가 가득찰 정도면 적당하며, 돌로 눌러 하룻밤을 재우면 용기의 3분의 2 정도로 줄어 든다. 돌로 눌러 놓는 이유는 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이므로 재료의 숨이 죽어 가라앉으면 치워버린다. 재료가 용기에 차면 맨 윗부분에 흑설탕을 덮고, 마지막으로 한지로 뚜껑을 한 뒤 서늘한 곳에 놓아둔다.
숙성되기까지 요구되는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외부 온도가 20℃전후일 경우 5∼7일이면 완성된다. 숙성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색깔과 향이다. 재료의 섬유질이 떠오르면서 색깔이 녹색에서 황녹색으로 변하고 달콤한 향기가 나면 숙성이 끝난 상태이므로 재료를 소쿠리 등으로 걸러 액을 받아낸다. 펌프를 이용해 액만 받아낼 수도 있다. 반드시 추출된 액을 걸러서 받아야지 짜내어 사용하면 안된다.재료를 건져내지 않은채 오래두게 되면 썩어버리므로 반드시 발효후에는 액만 걸러 따로보관한다.
숙성된 천혜녹즙은 자외선이 통과되지 않는 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이나 땅에 묻어 놓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농작물에는 효과가 가장 강한 숙성 후 2∼3일 이내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저장할 경우에는 산화되거나 알콜로 변하지 않도록 흑설탕을 더 넣어놓도록 짙게 해두어야 하며, 저장분을 사용할 때는 새로 만든 녹즙에 섞어 사용하면 더효과적이다.
4. 천혜녹즙의 활용
천혜녹즙은 숙성 후 2∼3일 이내가 가장 힘이 강력하므로 가능한 이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토양기반 조성이나 종자처리, 축사의 바닥관리, 교대기 처리, 과일의 당도 증가에 활용된다. 천혜녹즙을 사용할 때 기본적인 희석배수는 5백배이며 욕심을 내 진하게 사용하면 농도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만 유인살충주에 활용할 때는 희석배수를 엷게 하는 것이 좋고 제초용 목적으로 활용할 때는 원액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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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기반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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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녹즙 5백배 희석액. 미네날 A 1천배 희석액을 토착미생물과 함께 살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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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의 서리 피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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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1백리터에 천혜녹즙 5백배 희석액, 현미식초 5백배 액. 소주 반홉을 함께 섞어 해뜨기 전에 흠뻑 살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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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응애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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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미생물로 기반조성을 하고 천혜녹즙 5백배 희석액을 현미식초 5백배 희석액, 인산칼슘 1천배 희석액과 함께 엽면시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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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당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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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천혜녹즙 5백배 희석액을 현미식초, 제1인산 칼슘, 바닷물 0.1%액과 함께 엽면시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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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설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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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녹즙 5백배 희석액을 미네날 A 5백배 희석액. 한방영양제 5백배 희석액, 현미 식초 3백배 희석액과 함께 먹이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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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바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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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녹즙 5백배 희석액을 소주. 유산균과 함께 바닥에 관주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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